최근에 점점 유튜브랑 4chan 쪽 물이 더러워진다고 생각은 들었고

조짐이 보이고는 있었지... 후

상황에 대해서 약간만 첨언 및 정리를 해줌



1, 커버측의 대응

5ch의 안스레 (안티스레) 폭파. 분명히 홀로멤들한테는 잘된 일이다.

이건 본토쪽에서 법적으로 조질 명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등등...

하지만 다른 해외측의 커뮤니티는 커버측에서 어떻게 할 명분이 없다.


해외 지사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커버는 해외 지사를 설립할 수 있을 수준의 크기는 못되기에 어쩔 수 없다.

이 상황은 커버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인터넷 문화 자체의 어두운 면이다



2, 유튜브의 문제

유튜브는 유튜브 관리자가 크리에이터들을 보호해줄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 인터넷 사이트의 특성상, 관련 사항을 처리하긴 해도 그 속도가 빠르진 못하다.


왜냐하면 유튜브 관리자가 V튜버만 관리해주는게 아니라서

신고가 들어온 사항이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 조사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유튜브는 혐오성 댓글을 자체적으로 법적 처분할 권한까진 없다.

그리고 커버도 해외측에 대한 법적 처분을 요청하기엔 상당히 어렵다.



3, 우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한가지 놀라운 점을 알려주자면 우리나라의 가치코이충...

즉,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처녀충으로 불리는 새끼들은 대다수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기보단

그냥 남의 반응을 얻어내고 싶어하는 관종이 많다.


그런데 놀랍게도 본토... 즉 일본쪽에는 관종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

실제로 연심을 품고,

실제로 저 멤버들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남들이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주더라도 꾸준히 싸지른다는거다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나도 조사하면서 좀 놀람 ;


관종이든 아니든 해결법은 하나다.


무시해버려 그냥


정말 다른수가 없다. 관종이면 무시하면 사라진다. 그러니 저 말이 옳은 해결법이다.

그런데 본토 유니콘, 처녀충들은 그 궤가 다른 놈들이다.

진짜 미친 놈들이란 소리다.

들어줄 필요도 없는 말일 뿐더러 뭐라고 떠들든, 심지어 법적 제재가 가능하다고 한들

똑같은 소릴 할 놈들이란 소리다.


정말 무서운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