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필수, 당일치기 루트로 짜면 좋은 듯. 

아니면 순천이나 고흥과 묶어서 둘러봐도 좋다.


1.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낙안면 동내리)

2. 낙안읍성 (낙안면 동내리)

3. 낙안온천 (낙안면 상송리)

4. 벌교 금융조합 (벌교읍 벌교리)

5. 태백산맥 문학관 (벌교읍 회정리)

6. 중도방죽 (벌교읍 회정리)


1.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휴양림 퀄리티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다. (사실 안 가봐서 잘 모른다) 필수 코스는 아니다.


2. 낙안읍성

이중에서는 대중교통(버스) 접근성이 좋아서 단독으로 간다면 자차 없이도 갈만하다. 우리나라에 3개 남은 읍성으로,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성곽 위를 걸을 수도 있고 마을 안을 거닐 수도 있다.


3. 낙안온천

낙안읍성에서 857번 지방도를 타고 조금만 북쪽으로 가면 있다.


4. 벌교 금융조합

근대식 건물이다. 읍내에 있어서 위치는 좋으나 주차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5. 태백산맥 문학관

벌교에서 가장 최첨단 건물이 틀림없다.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 돼서 깔끔하다. 문학관이 작아서 금방 구경하고 나온다.

바로 옆에 현부자네집이 있어서 같이 둘러보고 올 만하다.


6. 중도방죽

벌교천 하구의 갈대 군락이다.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일몰 사진 잘 나올 것 같다.


7. [봄] 843번 지방도 (장좌리~영등리)

벚나무가 많아 3월 중후반이면 드라이브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