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5/252ba41d155b2b9eb5c021e912644242a282d699798ab0df27ab6f803817893f.jpg?expires=1718800451&key=tVPlN7gm3x6K6tnkOu7CNA)
1. 스밀로돈
![](http://ac.namu.la/3c/3c3ec059f80e57344d2c8113749a6a1922ad935d1fe9b608b300c1b558bf4f1e.jpg?expires=1718800451&key=4zTf7IPCvcMmQ-g9MUR6-A)
검치가 때문에 흔히 검치호라고 불리죠. 제일 큰 종의 덩치는 현생 호랑이의 1.5배였다고 합니다.
흔히 성 선택과 관련된 이유로 멸종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상상력 사전'에 나오는 말로 사실이 아닙니다.
2. 티라노사우루스
![](http://ac.namu.la/56/56429b4ebad1eec5170c8c7e5711ff221ec3e79b1d4a2675190b5b3bec979750.jpg?expires=1718800451&key=abSQ8KogoW2QpYN0Z_rHXQ)
![](http://ac.namu.la/cc/cc1748adf0037dc652d0cf434e45363542167a7eae41b691f9a79289d0d1e5d4.gif?expires=1718800451&key=BZ5slSTHZ_dNOqxttYZ9SA)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공룡입니다.
3. 스피노사우루스
![](http://ac.namu.la/6a/6ab70db012b5af05f7b700297624b7fc44f2c13d9cb888cad7aae7cfd0a17ac2.png?expires=1718800451&key=d4cGPk8HjrPc15BHp9IOAw)
거대한 공룡 중 하나인 스피노사우루스. 다리 길이가 전에 비해 줄기는 했지만 이브라힘의 4족 보행설은 현재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http://ac.namu.la/63/63f5bc1f9fd2b9a50a5d0d35d63e96d77edbe70e8570d8e28ace823af5c2f696.png?expires=1718800451&key=fqlt48YclinfeLBb2rvk5g)
현재의 반수생 생물들과 비교했을 때 뼈조직과 동위원소 수치가 유사하고, 주둥이가 물고기를 잡을 때 적합한 것 등의 이유로 반수생(재수생 아님 ㅋ) 동물로 추측됩니다.
![](http://ac.namu.la/d9/d9c8c14d6f972ccb424c014ab80c62217fd64a99fc200cd85c4e84284d58a649.jpg?expires=1718800451&key=ooOxfHtH55oMjk7cIeQuaA)
![](http://ac.namu.la/7c/7cad7ea139b574167ef192b73a3545bf67ea67ce960c0b4fccb877318537478f.gif?expires=1718800451&key=p5XVTP6QaWL736Pbb7qE8Q)
참고로 스피노사우루스가 먹었던 물고기들의 크기는 현생 백상아리와 비슷하고 스피노의 치악력은 근연종들에 비해 많이 높았을 것이라 추정(1.7톤 정도) 되기에, 육상 동물들도 거뜬하게 사냥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4. 디메트로돈
![](http://ac.namu.la/e4/e42765da276672f19e728e8d48fe26e46dc422144fbb9b84fe6c84ae9b01625b.jpg?expires=1718800451&key=3r7GEkTTzC3QUZgaOEwVUw)
가장 유명한 단궁류인 디메트로돈. 공룡과 상당히 비슷한 외모 때문에 옛날 공룡 책들에는 이놈이 공룡의 일종인 양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http://ac.namu.la/e2/e24777b2d7e8c9e9216cf7e395cc63c0ffc13746677c91a1b753f4e938e24ab2.jpg?expires=1718800451&key=q03uGuWH_EUoFjSjpyuUrQ)
디메트로돈의 거대한 돛(신경배돌기)의 기능에 대해 논란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대표적인 설은 돛이 체온 조절 용도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설에 대한 반례들, 대표적으로 몸에 비해 돛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종들이 있기에 현재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가설입니다.
최근에는 의사소통 용도였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http://ac.namu.la/5c/5cddb29e79929b67353e3e8cc479dd17d511bcdcbd4ff28581646458f5c71051.gif?expires=1718800451&key=laoScaoU0QmvZh-NSigCoA)
디메트로돈은 페름기 당시 북미의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디메트로돈 화석이 발견되는 지역에서 초식 동물 화석의 발견 비율이 디메트로돈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많은 학자들은 당시 육상 생태계가 상당히 원시적이였기에 디메트로돈이 수생 동물들을 많이 사냥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