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kukinews.com/newsView/kuk202404170206

 '이순신 장군 슬롯머신'건으로 좀 더 상세히 분석한 문체부와 게관위의 '역사왜곡'대응 현황을 정리하는 기사.


 해당 건은 4월 16일부터 보도가 됬었는데, 그때는 저 슬롯머신에 대해서만 다뤄서 가져오진 않았음.


 물론 그때도 저 슬롯머신의 존재를 파악하는 과정이 좀 골때리는데.


1. 영국에서 만들어진 저 도박이 '국내 사설도박업체'에서도 '애국배팅'이란 이름으로 유투브 등에 버젓히 홍보됨을 언론이 보도

2. 문체부. 언론사에게 이야기를 듣고서야 파악.

3. 게관위. 그런 문체부에게 이야기를 듣고서야 파악.


 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게관위가 제일 늦게 알고 조치를 취하는 형태가 됨.


(https://arca.live/b/bluearchive/93283919. 21번 질문)


 

  4차 간담회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저 슬롯머신 이외의 '역사왜곡'이 이루어진 게임물 사례도 언급하는데, 여기서도 게관위가 심의통과를 시켰으면 시켰지 뭘 조치한 적은 없다는게 눈에 띈다.


이런 상황에서 '역사전문가'의 위원 추가 '권고'가 게관위와 문체부의 대응 전부인 부분을 꼬집는데

https://www.grac.or.kr/Committee/Committee.aspx

 실제로 게관위는 현 시점에서 '3변호사'라는 이해할 수 없는 테크트리를 탔고, 게임전문가 둘이 있다고 생색은 내지만 한명이 '동명대'출신. 역사전문가는 없다.


 

 '척척석사'김규철이 무려 '게임전문가'로서 과분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거기 맞음.

 https://arca.live/b/bluearchive/76041491

 그리고 그 김규철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협조해 '망언 폭로자 사냥'을 실시한 거기 맞음.


 다만, 이후 게임학회측에서 언급하듯 역사는 알아도 게임을 모르면 표면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음.

 물론 그렇게 때문에, 상호보완을 위하여 다양한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초청해 팀을 이루는 거겠지만.


https://arca.live/b/bluearchive/102152367

 그걸 잘 했으면 게관위 네들 전액삭감당한 예산이 아직 붙어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