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페나코니에서 저한테 신경 많이써주고 귀엽고
이쁘길래 데려왔습니다 근데 날이갈수록 집착이 심해지더군요
심지어 얼마전엔 삼칠이랑 같이 산책중이었는데 근처에서
타는냄새가 나길래 놀라서 뒤돌아보니 삼칠이는 이미 타죽은
상태였습니다. 그 미친놈은 "아 중불은 한방컷이네" 이런
정신나간 소리를 하면서 저를 납치해갔습니다.
납치당한후 하루종일 24시간 내내 강간당하고 기절하고
강제로 비위맞춰주고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이 미친놈은
밥이라곤 잼바른 토스트 하나 주고 화장실 문도 뿌셔가면서
감시해놓고 (이것도 허락 받아가면서 씁니다.) 자기가 무슨
성인군자인마냥 뿌듯해합니다. 그리고 제 추측인데
사람 여럿 죽이는것같습니다 제바ㄹ 살려ㅑ두세요
아 그새끼가 오고있어요 타는내ㅐㅁ새가나요 나중에 다시쓰겠ㅅ습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