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 사춘기의 카르테(주사를 맞으면 나을거야) 라는 일본 만화임.

1990년대 출판이고 벌써 30년도 넘은 책임, 저때만 해도(쇼와시대) 일본에서 엉덩이 주사를 많이 놓는 때였고(지금은 거의 안놓는 것으로 알고 있음) 주사와 관련된 만화도 종종 찾아볼 수 있음

만다라케에 몇년에 한번씩 올라오는데 운좋아야 살수 있음 



아무튼 잡소리 집어 치우고 내용으로 들어가면,


주인공은 20대 여대생으로 어느날 배가 아파서 내과에 가게 됨


열심히 진찰해주는 여자 의사

진찰 결과는 단순 감기이므로 주사 맞으면 나을거다! 라는 처방이 내려짐

그리고 주사 맞아야 되니 주섬주섬 바지를 벗으며 엎드리는 주인공



그때 문이 열리고 갑자기 간호사가 들어옴

밖에 대기 환자가 많아졌는데 다음 진료 언제냐 묻는 간호사

여의사는 주사만 맞으면 끝이니 환자들 들여보내라고 말을 함


진상 환자들에게 항의를 많이 받았는지 빨리빨리 들어오라는 간호사

주인공은 지 주사맞아야 되는데 갑자기 환자들 들어오라니까 얼타는 상태


주인공은 소심하게 항의해보지만....

주사맞는거 30초도 안걸리니 닥치고 빨리 엎드리라는 의사 선생님...

결국 쭈그리 상태로 주사를 맞게 되는 주인공



제발 빨리 끝나기를 빌어보지만 

대기 환자들이 조스로 보이노? 

역시나 바로 문이 열린다



결국 엉덩이 까고 주사맞는 장면을 생중계 당하는 불쌍한 주인공..ㅠㅠ

이라는 만화임.

저 초딩은 앞으로 평생 엉덩이 주사 페티시 당첨임 ㅅㄱ


암튼 저 이야기 이외에도 주사를 맞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만화고

이 만화 직구하려고 2020년부터 만다라케에서 존버했는데

주사챈럼들을 위해 소개해봄 

암튼 즐감하고 소설도 많이많이 써주삼 

그럼 좋은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