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뭔가 반전의 저주로 맛있는것이 역겨워진 튼녀
주변에서 음식먹으면 시궁창 향기가 나니 발작적으로 헛구역질을 함
마침 돈까스에 우동 한사발 야무지게 조지고 온 시우가 음식냄새를 풍기며 튼녀 주변에서 알짱거림
"욱-"
"튼녀야 자꾸 왜 그러는거야 어디 아파?"
"아니야... 그냥 우욱-"
지켜보는 주변인은 100%임신이라고 확정짓고 시우를 떠보는 주변사람들
"시우야 너 진짜 튼녀 책임질 자신 있는거야?"
"뭔 헛소리야 내가 왜 책임을져?"
그렇게 실시간으로 평판 나락가는 시우와 귀신같은 타이밍에만 헛구역질하는 튼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