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 온리전 다녀와서 마지막 공연에서 엔돌핀 돌아서 미쳐버렸을꺼같은데

나처럼 2차창작 굿즈 모으고다니는 사람한테는 매우 피곤했을것같다.(그래도 마지막 공연 쩔긴했어)

본인은 오늘 B열 뱀의 머리로 다녀온사람이다. 진짜 악착같이 점심거르고 한번도 안쉬고 돌아다닌결과다. 근데 분명 좋긴하지만 "행사를 즐겼다?"라고 하기엔 너무 기달리는 시간이 헬 그자체였음. (그래도 마지막 공연 쩔긴했어)

일부러 기달리기도 싫고 바로바로구매할려고 선입금한 굿즈들도 많았는데

운영적으로 아쉬운게 선입금하는 사람들은 줄을 따로 세우고 그럴줄알았지만 일반구매 인원들과 줄을 합쳐 놔서 선입금을 한이유가 반절은 사라졌음(나머지반은 품절이슈)


일요일날 가는 애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굿즈가 인기부스랑 안겹치도록 기도하는게 좋을꺼임

기본적으로 입장은 저렇게 5부스에다가 하나로 줄을 만들어서 입장을 시킨다.

처음에 갔을땐 몰랐지 이게 나중에 진짜 아찔한 배치인것을 만약에 본인살것이 5,6이 되면 줄 2번서야됨 근데 시간이 지나 갈수록 줄이 미친듯이 늘어남. A열이 이렇게 부러운적이없었다. 심지어 아까말했듯이 선입금했다고 좋을거없음 걍 기달려야됨

만약 본인이 나처럼 살것이 많다? 대략 평균적으로 빨간 네모칸 하나당 30분~50분 이라고 생각하셈

심지나 나는 저거 전부 사다가 공식 굿즈 전부 품절됨 그래서 이게 행사를 즐겼나?

라고 생각하기엔 걍 일러패스,서코였음.

진짜 굿즈줄서다가 용하형무대에 나왔다길래 100배줌땡기고있는 나의슬픔을 알아 ?

다들 본좌처럼 행사 못즐기지말고 2차창작 굿즈는 적당히 고르도록하고 

공식굿즈 꿀팁좀 알려주겠음.


본좌는 몰랐었는데 샬레스토어를 가면 바로입장하는게 아님 거기서 테블릿으로 예약을 걸어야되더라고

이렇게 본인 핸드폰 번호 누르면 알아서 카톡이온다. 그리고 대기 현황도 볼수있으니 2차창작 굿즈줄이 길다싶으면 미리 예약걸고 줄서도록 하자.

본좌는 내일도 간다. 그래서 내일은 굿즈는 적당히 사고 본례 행사를 잼있게 즐길것이다. 메인 스테이지 이벤트,코스프레 누나들 기달려. 


PS. 

금방 완성할거니깐 기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