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때

우리 아버지 늙어 죽을때까지 자기 돈으로 저런거 보러 안 갈 사람이라 콘 한번 끊어줄까 정관장 사줄까 고민하다가 정관장 사줬는데


오늘 미니스트라 스킨 사서 찌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씨발 이런데 돈쓸거는 있는데 부모님 콘서트 안끊어준거 개빡쳐서 지름.

정관장도 사주고 콘서트도 끊어준 놈 됨.


근데 나도 살면서 콘서트 가본적 없고 아마 죽을때까지 안갈거 같은데

미래에 내 아들(결혼 못해서 클론 기술로 복제함)이 나 보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