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차 창작에 방귀 위주이긴 한데 오줌, 발냄새 조금 있음 (스캇 없음)


스캇 있는 버전 -> https://arca.live/b/strange2/108897330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 있는 부분 참고하길 바라요


생각만 하던 내용 처음으로 써봐야겠단 마음이 들어서 써 본 거라 개연성이나 필력 이상해도 너그럽게 이해 부탁해요


https://arca.live/b/strange2/77927673 이거 참고해서 쓴 건데 다 쓰고 나서 보니까 너무 하위호환 같음..










[귀멸의 방귀]


"전집중 호흡"



전집중 호흡이란 호흡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초인적인 육체를 만들어 검술을 펼치는 것.



현재 전집중 호흡은 시작의 호흡인 "해의 호흡"부터 시작하여 불, 물, 바람, 번개, 바위 5개의 기본 호흡과 개인의 특성에 맞춰 기본 호흡에서 파생된 호흡들이 있다.



그중 바람에 호흡에서 파생되었으나 너무 더러운 나머지 배우려는 사람이 없어 잊혀진 호흡이 있었으니...



그 호흡은 "방귀의 호흡"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리고 현재 키부츠지 무잔과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귀살대가 "방귀의 호흡"을 마주하기 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



키부츠지 무잔과의 결전을 앞두고 혈귀의 출몰이 멈추자 귀살대는 8명의 주들을 주축으로 합동 강화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타마요와 함께 혈귀를 죽이기 위한 약을 개발하던 코쵸우 시노부가 돌연히 사라졌다.



무잔과의 결전을 앞두고 더 이상 주를 잃을 수 없던 귀살대는 코쵸우 시노부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



코쵸우 시노부가 사라지고 한 달이 지난 시점,



갑자기 나타난 혈귀 소식에 "수주" 토미오카 기유와 시노부의 제자 츠유리 카나오는 혈귀를 처리 하러 가던 중이었다.



둘이 도착한 숲에는 왜인지 고약한 악취가 났고 그곳엔 쓰러진 두 명의 귀살대원들 앞에 1주일 전에 돌연히 사라졌던 코쵸우 시노부가 서있었다.



-



한 달 만에 만난 시노부는 평소에 입던 하오리는 매우 더럽고 냄새가 났고 한 달 동안 계속 신고 있었던 것으로 예상되는 더러운 양말을 신고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반신의 바지는 온대간대 없고 노란색 자국과 갈색 자국이 있는 흰 팬티를 입고 있었다. 


"사범님!! 이제껏 어디 계셨던 겁니까!"


그런 이상한 차림임에도 사범님을 찾았다는 생각에 정신이 없던 카나오는 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그러나 "수주" 토미오카 기유는 이상한 점을 눈치채고 물었다.


"코쵸우 네가 왜 쓰러진 귀살대원 앞에 있지? 그리고 어째서 그런 차림에 혈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거냐, 또 어디서 지린내와 고약한 악취가 나는 거 같은데."


"역시~ 토미오카씨 눈치가 빠르시네요."


"저는 제 호흡을 완성시키기 위해 혈귀가 되기로 했답니다?“


”아 그리고 냄새는... 음... 좀 있으면 알게 될 거에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는 시노부. 그 말을 들은 기유는 한순간 동요하였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달려들었다.


"물의 호흡, 제 1형. 수면 베기"


빠른 판단력으로 선제공격을 가한 토미오카 기유.


하지만 시노부는 가볍게 막아내며 말했다.


"다짜고짜 공격이라니, 토미오카씨 답지 않네요."


"누구든 혈귀가 된 이상 해치운다, 그것뿐이다."


"그럼 어쩔 수 없네요."


대답과 동시에 엉덩이에 손을 대는 시노부.


"방귀의 호흡, 제 2형. [냄새나는 손].“



뿌우우우우우우웅!!!



엉덩이에 손을 댄 상태로 방귀를 뀌는 시노부.



그리곤 방귀로 가득 찬 손이 빠른 속도로 기유의 코를 덮었다.



하지만 기유는 바로 떨쳐내고 거리를 뒀다. 그러나 시노부가 코에 덮은 방귀 냄새와 거리를 뒀을 터인 시노부의 엉덩이에서 계속해서 냄새가 풍겨왔다.


”콜록, 콜록! 으윽.. 이게 사람의 몸에서 날 수 있는 냄새 인 건가?!“


”그리고 “방귀의 호흡”이라고? 그런 호흡은 들어본 적도 없는데?!“


”그럼 완성시키려 했다던 호흡은 “방귀의 호흡”이라는 호흡인 건가?!“



엄청난 냄새와 ”방귀의 호흡“이라는 처음듣는 호흡에 당황한 기유.


”후훗, “방귀의 호흡”은 육체를 강화해 일륜도를 사용하여 싸우는 다른 호흡들과 다르게 호흡을 통해 방귀의 냄새를 강화시켜 방귀 자체로 전투하는 호흡.“


”아 그리고 “방귀의 호흡”은 방귀를 통해 공격하는 게 다인 것 갔겠지만 상대방의 호흡을 방귀 냄새로 차단하여 호흡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답니다?“


”제가 혈귀가 되지 않았다면 충주에서 “방주(방귀 주)”로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칫... 저 말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호흡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에 동요하는 기유, 그러나 기유는 혼자 이곳에 온 것이 아니었다.



어느새 정신을 차린 카나오는 기유에게 시노부의 시선이 쏠린 타이밍에 나무를 이용해 뒤로 돌아 코쵸우를 공격했다.


“꽃의 호흡, 제 4형. 홍화의!”


그러나 카나오는 시노부가 기유에게 했던 말을 듣지 못했다.



시노부의 팬티에 남아있던 방귀 냄새의 잔향이 카나오의 호흡을 방해하여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공격에 실패했던 것이다.


“아니! 어째서..!”


“어머나, 카나오 그런 기습은 나한텐 안 통해.”


“사범님!! 어째서 혈귀 따위가 되신 겁니까! 그리고 당신은 ”충주“라고요!”


“음.. 카나오 너에게는 나중에 ”방귀의 호흡“의 좋은 점을 잔뜩 알려줄 테니 지금은 자고 있으렴.”


“방귀의 호흡, 제 6형. [최면 가스].”



푸쉬이이이익... 푸스으으으윽...



최면 가스는 말 그대로 맡은 적을 일시적으로 잚 들게 하는 기술.



카나오는 피할 새도 없이 냄새를 맡고 잠들어버렸다.


“그럼.. 토미오카씨, 선택해주세요. 카나오를 두고 그냥 도망칠지, 아니면 저랑 싸우실지.”



잠깐 숨을 고르던 기유는 자세를 취하며 말했다.


“나는 ”수주“ 토미오카 기유다! 대원을 두고 도망치는 짓을 할 수 있겠냐!”


”(이제 냄새도 전부 날아갔을 거다!) 물 호흡, 제 10형. 생생유전!“


생생유전으로 앞의 장애물을 베며 나아가는 기유. 그는 귀살대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서라도 살아 돌아가야만 했다.


”칫.. 순순히 카나오를 두고 도망가는 게 좋으셨을 건데 토미오카씨 이런 면에선 똑똑하지 못하네요.“


”혈귀술, [방귀의 세계].“


혈귀술이 발동됨과 동시에 기유의 칼날이 보이지 않는 벽에 튕겨져 나갔다.


”윽, 뭐지? 분명 아무것도 없는데 벽으로 막혀있는 듯한...“


”제가 만든 독립된 공간에 저희 둘만 가둔 거에요.“


”여기 나를 가둬 나봐야 네 쪽에서 거리를 좁혀준 것에 불과해.“


”물의 호흡, 제 10형. 생생유전!“


기회라고 생각하고 달려든 기유. 하지만 그가 관과 한 것이 있었으니.”


“토미오카씨 제가 왜 독립된 공간을 만들었겠어요?”


“크윽.”


접근 한 후에야 깨달은 기유. 그렇다, 이 공간에서라면 냄새가 세어나가지 않는다. 그야말로 “방귀의 호흡”과 시노부의 혈귀술에 있어서 최적의 공간이었다.


“방귀의 호흡, 제 4형. [방귀 안개].”



뿌우우우우우우웅!!!



엄청난 냄새와 함께 구릿한 냄새의 방귀 안개가 펼쳐졌다.


“콜록, 콜록, 콜록!”


“어디지? 마치 무이치로의 안개와도 같다, 어디 있는지 위치가 안보여.”


“여기랍니다~ 방귀의 호흡, 제 1형 [소리 없는 방귀].”



뿌쉬이이이익... 뿌스으으윽...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소리 없는 방귀를 계속해서 살포하는 시노부. 기유는 이 공간 안에서 빠져나가지도 않는 방귀를 계속 맡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콜록, 콜록.. 이대로 가다간 아무것도 못하고 정신을 잃어버릴 것만 같아.”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서 이 공간을 파괴하고 냄새를 물로 씻겨낸다!”


“토미오카씨? 무슨 생각을 하시더라도 못 이긴다구요?”


“아니! 나에겐 지켜야 할 책무가 있다! 그러니 여기서 포기할 순 없어!


”물의 호흡, 제 8형. 용소!”


물의 호흡, 제 8형. 용소. 그 기술은 내리치는 폭포처럼 칼을 내리치는 기술.



그 여파로 시노부의 혈귀술, “방귀의 세계”로 인해 만들어진 공간은 파괴되고 방귀 냄새는 물로 씻겨져 사라졌다.



그러나 힘을 다 짜내 지친 기유는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으윽,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엄청난 정신력으로 다시 일어서려는 기유, 그러나 기유가 위를 쳐다보자 어느샌가 자신의 노란 자국이 난 팬티를 보여주며 기유의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시노부가 있었다.


“토미오카씨.. 물이 그렇게나 좋으세요? 제 방귀보다 물이 더 좋으시다면, 이건 어떠신가요?”


조심스레 팬티를 살짝 내리는 시노부, 그러자 지린내가 진동하는 핑크빛 보지가 나타났다. 그 상태로 시노부는 핑크빛 보지에 힘을 주며 외쳤다.


“혈귀술, [마른 하늘의 금빛 성수] 흐으읏❤.”



쪼르르르르르르...



시노부가 귀여운 신음 소리를 냄과 동시에 핑크빛 보지에서 힘차게 오줌이 발사됐다.



잠시 동안 정적이 흐르고, 시노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어떠신가요? 제 오줌은.”


팬티를 다시 올리며 행복하다는 표정으로 기유에게 감상을 물어보는 시노부.


그 모습에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다시 일어서려던 정신력을 보이던 기유는 농락 당하고도 남는 것 같은 상황에 결국 전투 의지를 잃었다.


“....”


“내 패배다.. 죽여라.”


자포자기 상태로 눈을 감고 죽임당하기만을 기다리는 기유, 그러자 시노부가 말했다.


“와아, 드디어 패배를 인정하셨네요?”


“하지만... 음.. 싫어요!”


“토미오카씨는 이제부터 혈귀가 되어 평생 제 냄새만을 맡는 ”노예“가 돼주셔야겠어요.”


“뭐..뭐라고?”


“노예”가 되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에 당황하여 눈을 뜨며 말하는 기유.


그러나 기유가 올려다 본 곳에는 땀으로 끈적해진 더러운 양말을 신은 시노부의 발이 올라가져있었다.


“우으읍!”


역겨운 냄새에 토할뻔 한걸 간신히 참은 기유가 소리쳤다. 


“제발! 멈춰..! 으으읍!”


“시끄러워요.”


기유의 소리가 시끄러웠던 시노부는 양말을 벗어 기유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곤 시노부가 말했다.


“노예”군? 당신이 제 발과 “안면 승마” 방귀를 사정하지 않고 버티지 못한다면 이것 보다 더 큰 형벌을 줄 테니 열심히 버텨보세요?.“


먼저 한 달 만에 양말 밖으로 나온 시노부의 양발이 기유의 그곳을 감쌌다.



그러자 기유가 최대한 저항을 하려고 몸을 비틀며 난리를 쳤으나 아랑곳 하지 않고 노란색과 갈색 자국이 있는 흰 팬티를 내리는 시노부.


팬티를 벗기전에도 계속에서 나던 악취.. 아니 방귀 냄새는 시노부의 항문이 개방되면서 10배는 심해졌다.


“으읍! (아까보다 10배는 심해진거같아, 이게 진정 사람의 몸에서 날 수 있는 냄새 인 건가??)”


“제 항문 냄새가 지독하긴 하죠? 하지만 이제 더 지옥일 거에요.”


“방귀의 호흡, 제 7형. [안면 승마].”



냄새나는 항문을 기유의 코에 가져다 대며 안면 승마 자세를 취하는 시노부.



토미오카 기유는 이미 대량의 냄새로 인해 사정 직전에, 간신히 의식만 붙들고 있는 상태였다.


“토미오카씨, 아니 ”노예“군 카운트 다운 갑니다!”


”1“

 

”2“

 

”3“

 

”0“



뿌쉬이이이익... 뿌스으으윽.... 뿌우우우우우우우웅!!!



역겨운 냄새가 나는 맨 발으로 기유의 그곳을 위 아래로 흔듬과 동시에 안면 승마 방귀로 인해 결정타를 맞은 기유는 방귀 냄새로 사정한 체로 기절해버렸다.


”아 시원하다~ “노예”군? 아 역시 사정해버리셨네요.❤


사정 할 것을 알았다는 듯이 말하는 시노부,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다.


”기절 해버리는 건 예상 못 했지만 사정해버린 대가로 형벌을 받아야겠죠?“


그렇게 말하곤 벗었던 팬티를 다시 입는 시노부. 그 상태로 다시 한번 방귀를 뀌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뿌우우우우웅... 푸쉬이이익.. 뿌우우우우우우웅!!!



팬티를 입은 체로 엄청난 양의 방귀를 뀌는 시노부. 그리곤 자신이 방금 방귀를 뀌어 만든 ”방귀 팬티“를 조심스레 벗었다.



그리고 그 ”방귀 팬티“는 기절한 기유의 얼굴로 향했다.


”주섬주섬“.. ”자! 이제 됐어요!“


”어울리잖아요! “노예”군.“



시노부의 혈귀술로 만들어진 팬티가 기유의 얼굴에 씌워지면서 기유는 혈귀로 변이 됐다.”



기유의 얼굴은 방귀 냄새가 잔뜩 나는 팬티를 씌워져 가까지 오기 싫을 정도의 악취가 났다.



”음.. 어차피 못 듣겠지만 말해두자면, 앞으로 “노예”군은 영원히 제 팬티를 쓰고 살아야 할 거에요!❤


”제 혈귀술로 만들어진 팬티로 혈귀가 되면서 팬티가 “노예”군의 얼굴에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마음대로 벗을 수 없어요.“


”아 그리고 제 팬티에 상시로 발냄새가 전달되는 건 기본에, 제가 어디서든 방귀를 뀌면 제 팬티로 이어진답니다?“


”그러니 “노예‘군은 더 이상 평범한 공기로 호흡하는 건 용납되지 않는다구요?”


”후후훗, “변기”군이 깨어났을 때 무슨 표정을 지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라고 혼잣말을 하며 기유와 카나오를 어딘가로 데려가는 시노부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