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은 토요일 일요일 다르기에 따로 저술함


토요일 모임의 경우 친구들이 많이 모여서 9명이 가볍게 놀기에 4명 5명 나눠져 게임을 하게됨

참고로 난 4인 게임으로 진행하였음 여기 보드게임방은 제일어려운게 테포마뿐이였고

당시에 다른 볼일겸 모였고 이후에 보드게임카페로 갔기에 안에 게임들 중 할만한걸 찾아 진행함


토요일 게임

프로젝트L (4인)

TTS 망호로만 해본 프로젝트L 여기에 있기에 해봄 개인적으로 재밌게 진행하였음 참고로 1등하였는데

흰색 퍼즐의 점수 위주의 공략으로 초반 점수와 블록을 땡기고 초반에 노랑색1블록을 한개도 얻지못하여

엄청 어렵고 힘들었으나 2칸 및 3칸으로 조금씩 이익보고 매턴 마스터 행동을 하여 최대한 턴을 아끼는 플레이를 함


24점으로 2등과 1점차이로 이겼으나 2등이 재활용 행동을 한번 하지않았으면 질뻔함 총 퍼즐은 내가 12개

2등은 14개라 동률의 경우 패배였음 간만에 한 게임이라 조금 설명이 엇나가긴했어도 룰북보고 잘 해결하여

에러플없이 잘 진행하여 재밌는 한판하였음 항상 느끼지만 보드게임카페는 확장이없음 너무 아쉽


아브라카왓 (4인)

난 항상 느끼는거지만 카운팅류와 블러핑을 잘하지못하는 정직한 플레이어라 때려맞추다가 마지막에

노란색의 3점 + 3점의 연속 승리로 게임이 터짐 참고로 요점은 나머지가 전부 5점이였다는 아쉬웠던 상황


한번씩 죽거나 1점도 못얻는 사례가 많았음 개인적으로 4번 부엉이를 얻고 1점만 얻어도 사기인거 같음

결국 운빨이겠지만 노란색 플레이어한테 4번이 많이 간건 사실이랄까 불편한 진실임


페루도 (4인)

집에서 돌리면 아쉽고 게임방에서 많이 있을때 돌리면 그렇게 재밌는 페루도 6인까지 되고 항상 잘먹힘

블러핑도 좋지만 제일좋은건 해적이라는 설정과 가벼운 게임성으로 룰 설명도 빠르고 좋음

게임방에서 자주 하긴하나 다들 좋은 반응이 있어서 살까 했었던 게임 하지만 맨날 짐 결국 주빨망게임

그렇기에 한판더를 또 외쳐봄


일요일 게임

위너스서클[일판] (5인)

세팅도 괜찮고 표시목 생각하여 코인캡슐까지 씌워서 준비한 위너스 서클 다 종이라 그렇지만

작고 가볍고 괜찮은게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남자 5명이서 가까이 붙어서 게임을 하려니 쉬운게 아님

위 사진은 전부 세팅이 끝나고 한번 움직인 이후에 찍은듯



말들도 귀엽고 좋긴하나 역시 종이라는 특성과 아쉬운 내구도 3D로 말모양으로 하나 만들던 해야할듯

다만 문제가 좀 있었는데 그것은 친구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별로 였다는것 위너스 서클 반응이 영 아니였음


엄청 탬포빠른거도 아니고 나름 머리쓰고 하다보니 협잡도 좀 오가다보니 턴이 늘어지고 처음에 걸었던 칩

안보는 룰을 추가하여 진행하다보니 이게 독으로 작용하여 그냥 밑바닥 대결로 이어짐으로 가서 게임이 오래걸림

1라운드만 진행하고 급히 끝내버림 난 엄청 재밌을거라 기대했는데 생각과 다르게 심심하게 할만한?정도

전에 레딧셋벳 느낌이 나가지고 좋은선택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나 싶음 다음에 다시해봐야할듯


파워그리드 (5인)

사진이 없어서 리뷰만 대체하면 대차게 폭망하고 5인->4인으로 재진행하여 하려고 했으나 첫라운드의

심각한 룰에러플로 인하여 게임이 폭파하여 도저히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그만하였음

실수는 다른게아니고 첫라운드의 플레이어의 순서 문제에서 일어난것인데 재충전판의 룰북을 따르다보니

여기서 첫라운드의 경매 순서는 랜덤이지만 이후 자원 구매 및 건설 순서는 다시 순서를 따져야하는걸

하지않아 1번 플레이어의 엄청난 손해와 리스크를 안고가는 터무니없는 공평치못한 게임이 되어버림

특히 1번플레이어는 3짜리 발전소(제일 가격이 싼것)를 사고 자원도 비싸게 사고 건설도 하나만 해야하고

와중에 건설도 늦기에 자기영역을 침범받아 매우 큰 손실과 돈도 차이없이 오는 이후 플레이어와

돈의 차이 + 거점의 불유리 + 가격이 싸고 효율낮은 발전기까지 사실상 패배의 3신기가 모두 모임


경매이후 발전소 가격에 따른 순서 재판정을 반드시 해야한건데 룰북에서 나중에 발견되고 진행 불가 판정하였음

초반에 쓰지않는 영역 선택을 위한 선택 당시 선택한 영역 도시 스타트로 했기에 초반의 거점 위치 및 건설은

게임에 엄청 크게 영향을 끼치기에 룰북을 깊이 읽지않아 문제가 발생한듯 싶음


다음에는 좀 더 보완하고 문제의 소지를 고쳐와야할듯 이후 기회가되면 다시 시도해야할 듯

금일 진행중 큰 실수를 하여 개인적으로 내 한계의 난이도와 룰북에 대해 다시 재정돈할 필요를 느낌


러브레터 2판 (5인)

저번에 꺼냈던 게임이였고 반응이 심심했을거 같지만 역시 러브레터는 잘먹힘 고트는 항상 그랬듯이 왕 카드

나오면 남이 재밌는 카드 + 살아남는사람이 강하다는걸 증명해주는 게임 룰도 어렵지않고 여러 확장을 섞기에

다양한 변주와 즐거움이 함께함 5명이기에 루즈할 것 같으나 그렇지않음 매우 빠른 템포로 게임이 쉽지않고

견제와 통수로 게임이 정신이 없는 맛이 있음 소유 게임 중 일반인한테 제일 잘먹힐 게임이라고 판단 중


광란의 푸드트럭 (5인)

친구가 해보고싶다며 카페 내에 있는 게임을 가져옴 참고로 카페는 가벼운 게임들 위주들뿐이라 흥미가 별로 없었음

다만 시간도 별로 없고 가져왔던 파워그리드는 폭망 + 오를레앙은 시간이슈로 하지못함으로 만족감이 떨어진 상황


그나마 마무리로 이거라도 해야지 싶어 간단한 룰영상과 오늘의 메뉴 확장을 넣어 진행하였음

개인적으로 느낀건 5라운드간에 행동카드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주사위 눈에 따른 과감한 배팅이 중요한 게임

낄낄빠빠를 굉장히 잘해야하고 난 이런걸 잘못하기에 꼴등 바로 위 4등을 기록하고 대차게 패배함

나쁘지않은 게임이나 인상적인건 아님 할만한 느낌이지만 처음 해본 게임이기에 다양한 경험의 가치를 느낌


아무래도 수확이 조금 있었던건 일요일 방문한 보드게임카페가 엄청 괜찮았다는건데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할듯

무제한 + 음료가 기본인 요즘 가격도 가격이지만 5~6명 테이블이 많지않음 여긴 테이블도 크고 술마시는 손님이나

마작을 치는 시끄러운 라운지 손님이 적어서 너무 좋았음 전에 갔던곳은 너무 시끄럽고 화가난 기억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보드게임카페를 한번 가보고 생각을 많이 해보는 편임 시설, 주차장, 공간, 테이블 등 많이 따지게 됨

아무리 그래도 집에 초대해서 즐기는게 최고긴함 거리가 항상 문제라서 아쉬움


아쉬움을 파워그리드 망호라도 해볼까 했는데 수요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시간도 늦고 피곤해짐 + 다음날의 출근이슈 나태함이 날 거부하게 되는듯

전략게임은 망호로 열면 빡겜으로 지친다랄까 분위기와 환경에 대한 괴리감이 있음

적당한게 최고인데 그게 참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