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기 "......우우"

나 "왜 그래요?"

아카기 "뭐야 이 꼴은......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


내가 준비한 새옷을 입은 아사기는 침대 위에서 새처럼 떨고 있었다.


트레이드 마크인 대마인 슈트는 체액으로 흠뻑 젖었기 때문에 모처럼 갈아입게 해준 것이다.


그것은 검은색을 기조로 한 디자인으로, 가슴에서 배에 걸쳐 앞이 크게 열려 있다.


하반신은 작은 속옷을 입은 사타구니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다.


이미지는 마족이 되어버린 아사기.


아사기 "나잇살 먹은 아줌마를 위해......일부러 이런 걸 준비한 거야?"

나 "그럼요. 잘 어울려요."

아사기 "그만해......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줄 수 없어......이런 코스프레 같은......부끄러워......"


옷을 갈아입으며, 헐거워졌던 입은 위도 아래도 돌아온 것 같지만, 이제 나에게 저항할 기력은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


몸에서 미약은 사라지지 않고, 무엇보다도 밤새도록 가버린 자극이 남아있어, 코스프레라도 내가 시키는 대로 한다.


나 "괜찮아요. 나 말고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생각은 없으니까요."


여전히 부끄러워 하는 아사기를 덮어, 먼저 그 입술을 빼앗는다.


아사기 "으흐음......약속이야......하음, 츕......깨면......흐음, 용서 못해......하아악......"


아사기는 조금 응석부리는 듯한 소리를 내며, 내 키스에 쪽쪽거리며 화답했다.


아사기 "으흠, 츄읍......으흠, 으음......츄읍......으흐음......읏......"


두툼한 입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츄릅하고 감겨오는 혀는 뭔가 다른 생물처럼 요염하다.


역시 아사기다. 그닥 격하지 않은 키스임에도 불구하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흥분을 느끼게 된다.


아사기 "응흐음, 츄르읍....응, 레로옷....츄읍, 쁘읍......음, 흐응, 크웅......"

나 "아......그러고보니......"

아사기 "츄르읍, 응하암......뭐야?"


츄릅츄릅 혀를 울리던 아사기는 문득 내가 낸 목소리에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나 "이게 아사기와의 첫 키스야."

아사기 "으흐응......뭐야 이제와서......밤새도록 나한테 그런 짓을 해놓고......하음!"

나 "엇."


갑자기 혀를 가볍게 물려서, 나는 깜짝 놀랐다.


아사기 "츄르읍, 으흐음......당신에게 항복했지만......용서했지만......하음, 츄르읍......분노가 사라진 것은 아니야......"


조금 무서운 소리를 내며, 아사기는 스르르 나에게 혀를 감아온다.


아사기 "그 보답은......충분히......으흠, 츄읍......받아줄테니, 각오해......흥, 으읍. 츄르읍...."


마족처럼 꾸며서일까, 남자의 정력을 짜내 죽이는 흡혈귀 같은 분위기가 떠오른다.


나 "하, 정말로 죽이진 않겠죠?"


뭐니뭐니해도 실력은 아사기 쪽이 훨씬 위.

지금도 죽이려고 하면, 언제든 날 죽일 수 있다.


아사기 "우후훗......죽이지 않는다고 했잖아......너의 정열에 졌어......"


아사기는 내 등에 양손을 두르고 귓전에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아사기 "얼른 나를 범해......아니, 안아줘......밤새도록 시달리면 나도......"

나 "나도......?"

아사기 "하음......거기까진 말하게 하지마......너무 어른 여자를 창피하게 하진 말아줘......"

아사기 "너 같은 애랑......이러고 있다는 것만으로......아줌마는 부끄럽다니까......응?"


귓구멍에 후후 하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대, 나의 흥분은 단번에 최고조에 이르렀다.


나 "네, 넷!"


나는 스스로 생각해도 무서울 정도로 발기한 육봉을 꺼냈다.


아사기가 항복할 때까지 참아야 했던 그것은, 혈관이 불끈불끈 떠올라, 배를 파고들 정도로 젖혀져 있다.


아사기 "아아, 멋져......나를 갖고 싶어서 밤새 발기시켜 놨었단 말이지......젊음은 대단하네......기뻐서 몸이 떨려."


아사기는 금방이라도 녹을 것 같은 얼굴로 부르르 몸을 떨더니, 양손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갖다 댔다.


그리고 하룻밤 동안 내게 만지작거려 추잡함이 더해진 숙녀보지를 구파앗 하고 자기 손가락으로 펼쳤다.


아사기 "자, 와줘......조금 쉬었으니까, 조임도 돌아왔을거야......당신을 나에게 느끼게 해줘......"


새빨간 고깃덩어리가 외설스럽게 넘실대며 마치 거기에서 소리를 내는 것 같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아사기 구멍에 자지를 퍽 집어넣었다.



아사기 "아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달아오른 육봉이 꼬옥 조여지는 것과 동시에 아사기는 주저 없이 달콤한 소리를 냈다.


아사기 "괴, 굉장해! 뜨겁고, 단단한 자지, 앗하, 아흐아, 아하아아아아악!!"

나 "큭!"


나를 한순간에 붙잡고, 들이마시고, 짜내려는 강렬한 질압에 가볍게 신음한다.


『돌아왔다』는 정도가 아니다.

손가락 때보다 더 조여진 느낌이다.


과도한 쾌감에 무심코 허리가 빠질 것 같은 것을 참고, 아사기의 질내에 천천히, 천천히 나를 묻어 간다.


아사기 "앗, 아하아앗, 그래......아흐응, 들어와......으하앗......너의 자지......내 질내에......앗, 아하아앙, 으하아앙."


아사기는 마치 처녀 같은 귀여운 얼굴과 목소리로 몸을 배배 꼬았다.


나 "지금의 아사기, 몹시 귀여워. 그런 얼굴도 할 수 있었구나."

아사기 "싫어엇, 바보, 아줌마에게......그런 말 하지마......놀리지 마......화낼 거야......우흐응, 이런 꼴사나운 얼굴, 보지마."


아사기는 역시 「이런 얼굴을 하는구나」라는 말이 부끄러운 듯 내게서 얼굴을 돌리려고 했다.


나 "안돼. 내 자지로 느끼는 아사기의 얼굴, 좀 더 제대로 보여줘요."

아사기 "에? 잠, 냐아앙!"


아사기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아 나와 시선을 맞춘 뒤 허리를 움직인다.


나와 아사기의 고기가 서로를 원하듯 강렬하게 얽히고, 구츗구츗 끈적끈적한 점착음을 연주한다.


아사기 "아핫......으흐응, 싫어......너 같은......젊은애에게......앙, 그렇게 뜨거운 눈으로 보이면......아악, 안돼. 나......"

나 "그렇게 부끄러워요?"

아사기 "부끄러워......이런 아줌마가......젊은애 상대로......이렇게 느끼고......아아, 죽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워."


나의 젊음을 느껴주는 건 기쁘고, 그래서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귀엽지만, 그렇게 나이를 신경쓸 필요는 없는데.


나 "아사기, 들어봐."


나는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질구를 안쪽에서 육봉으로 부드럽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사기 "히아앗! 응흐으, 아하아, 뭐, 뭐를!?"

나 "아사기, 정말 좋아해. 나이도 신분도 실력도 다르지만,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심코 해버리는 「경어」를 멈추고, 한 남자로서 힘껏, 언어와 자지로 구애한다.


아사기 "정말? 정말로 나 같은 것을 좋아해? 이런 아줌마를, 정말로?"


아사기는 마치 내가 좋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듯한 눈으로, 목소리와 함께 보지를 떨었다.


나 "아줌마란 건 금지. 알겠어?"


나는 지금부터 대등한 남자가 될 생각으로, 질구를 쿡 찔렀다.


아사기 "아하아아아아아으으으응!!"

나 "내 마음을 알겠어? 난 아사기를 진심 좋아해.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아사기 "아흐으, 알았어......아하아앗, 엄청 알겠어......기뻐......너 같은 애가......나를 정말로......아하아, 기뻐......아하아아, 기뻐어어엇!"


조금전까지의 불안한 얼굴에서, 아사기는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된 소녀 같은 얼굴로, 몸을 움찔움찔 했다.


지금까지 많은 남자들에게 농락당해 온 꿀단지도 나의 진심을 느끼고, 진심으로 기쁜 듯이 큥큥 뛰기 시작한다.


나 "그럼 이대로 자궁을 괴롭힐게. 알겠지?"


내가 허리를 숙이고 깊은 삽입을 준비하자, 아사기는 그걸 바란다는 듯이 응석 부리는 소리를 냈다.


아사기 "응, 좋아. 좋아. 내 자궁을 괴롭혀줘......내 가장 깊은 곳에서......너를......아흐아, 당신을 느끼고 싶어......"

나 "그래. 역시 아사기야."

아사기 "우후후, 그래? 그럼 와줘......부탁이야......좀 더 넣어줘......안쪽까지......으흣, 보지의 가장 깊은 곳까지......으흑, 빨리...... 빨리잇......"


절박한 듯 헐떡이면서, 질내를 조금씩 조여 삽입을 재촉해 온다.


나 "좋아, 간닷!! 후으으읏!!


나는 아사기를 덮듯이, 힘을 모은 자지를 단번에 자궁구까지 쑤셔넣었다.


즈보오오오오오오옷!!



아사기 "응호오오오오오오옷!!"


나의 자지는 지금까지 중 제일 강하게 질벽을 찔러, 그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탐욕스런 자궁을 들이받았다.


아사기 "아하앗, 하잇......하잇, 하아......아, 아앗......왔어......안쪽에......들어와, 당신이......들어와앗......"


아사기는 새된 비명을 지른 뒤, 제대로 숨도 쉬지 못하고 물고기처럼 입을 뻐끔뻐끔 거린다.


그리고 물론, 자궁도 똑같이 맥박쳐, 나의 자지에 달라붙어 있었다.


아사기 "아하아......좋아, 굉장히 좋아......이런 거......오랜만이야......자궁이......으아핫, 진심으로 좋아서......침......흘리고 있어......우으, 기뻐어어어엇."

나 "그 정도야?"


보지 전체가 자지와 동화되려고 매달리는 듯한,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육감을 즐기며 묻는다.


아사기 "그래......이런 진심자지......나를 진심으로 갖고 싶어하는......젊고 씩씩한 자지......잊고 있던......이 감각......"

나 "이 감각이라니?"

아사기 "나......억지로 범해지거나......가버리거나 해서......이 감각......잊어 버렸어......아아, 좋아......기분 좋아아앗."

나 "그럼 내가 더 생각나게 해줄게."


대마인의 숙명이라고나 할까, 조금 애달픈 기쁨에 떠는 아사기의 자궁을 조금씩 찌르기 시작한다.


아사기"히앗, 흐아앗, 아하앗, 응, 흐아앗!!"


아사기는 곧 달콤하게 녹아내린 소리를 내더니, 내 아래에서 몸을 물결치듯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사기 "아핫, 으흥, 거기, 아흐아아, 거기, 기분 좋아, 자궁에, 키스 받고 있어. 거기, 좀 더, 좀 더~."

나 "여기? 여기가 좋아?"


아사기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가장 느끼는 곳을 귀두로 꾸욱꾸욱 눌러준다


그러자 아사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목소리를 뒤집어서, 진심즙을 흘리며 느껴갔다.


아사기 "햐아아앗, 아하앗, 거기야 거기, 굉장해굉장해굉장해에에엣!"

아사기 "아앗, 안돼에, 젊은애에게! 그렇게 상냥하게! 자궁 찔리면, 나 녹아버려! 마음도 몸도 채워져버려!"

나 "아줌마는 성욕이 강하다고 하지. 나잇값도 못하고, 젊은 남자의 자지로 흐트러지는 거야, 아사기는."

아사기 "정말 심술궂긴, 아줌마 금지라고 했으면서, 자궁을 녹이면서, 그런 말을 하다니! 심술궂어!"

아사기 "으흐, 으흐으으으응!!"


아사기는 토라진 듯 몸부림치고, 그런 나를 보지로 혼내주려는 듯 꿀단지를 꽈악 조였다.


나 "아으으으윽, 역시 아줌마 보지는 굉장해."

아사기 "그러니까 아줌마라고 말하지 말아줘!! 또 말하면, 용서 안 할 거야! 죽여버릴 테니까!! 아흑, 아하아아악!!

나 "미안미안."


아까와는 정반대로 말하면서, 나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귀엽다.


나 "아사기 귀여워. 너무 귀여우서......이얏!"


나는 추송의 리듬을 빠르게 하며, 육봉으로 욱신욱신 문질러져 애달픈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찌그러뜨렸다.



아사기 "아히잇!? 히야이이이이이이이으으읏!!"


아사기는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하자마자 목소리를 큣하고 새되게 비틀었다.


아사기 "히앗, 아핫, 안돼, 클리토리스, 그런, 아아앙, 누르면 안돼에에엑!!"

나 "굉장해. 마치 자지처럼 커지고 있어. 아사기의 클리."


나의 엄지보다 볼록하게 부풀어 오른 커다란 클리토리스를 콕콕 찔러본다.


아사기 "그, 그건, 당신이! 햐아아앙, 당신이 미, 미약 같은 걸 주사해서 그런 거 아냐!"

나 "그러고 보니 그랬지. 하하, 내 탓이네."

아사기 "아하앙, 너무해, 남의 일처럼! 아직 나, 미약이 쑤셔 아하앙, 엄청 남았다구!"

아사기 "봐, 이렇게, 이렇게, 으하으~~~~~으응, 이렇게에에에!!"


아사기는 이것이 그 증거라는 듯, 질내에 힘을 팍 주었고, 질구에서 물대포처럼 애액을 뿜어냈다.


나 "괴, 굉장해!!"


푸샤앗 튀어나온 꿀물이 무려 내 얼굴에 뿌려져, 새콤달콤한 냄새가 나는 그것을 혀로 핥았다.


아사기 "앗, 하아아앗, 역시 부끄러워......나이차......굉장히 느껴져......띠동갑인......당신을 상대로......이렇게......"

나 "아직도 그런 말 하는 거야?"

아사기 "그, 그치만, 연하인 당신에게 이런, 아하아앙, 이렇게 상냥하게, 열렬하게, 느껴서."

아사기 "역시, 엄청 부끄럽다구우우웃!!"


아사기는 정말로 부끄러운 듯, 하지만 그 부끄러움이 기분 좋은 듯 온몸으로 나를 갈구했다.


아사기 "끄아으읏!! 하읏!! 응흐응!! 흐아앗, 흐아아아앙!!"


나의 돌진에 호흡을 딱 맞추어, 허리를 분주히 띄워, 스스로 추송을 격렬하게 하고, 자지가 들어갈 때는 질내에서 기쁜 듯이 흐느끼고, 반대로 빠질 때는 안타까운 듯 매달린다.


아사기 "아하아아, 부탁이야, 이대로, 당신을 느끼게 해줘! 계속, 계속, 계소오옥!!"

나 "그렇다면, 오차학원의 교장 이가와 아사기 선생님은, 학생인 후마 코타로의 연인이 되는 건가요?"

아사기 "아항, 또 그런 심술궂은 말투하곤!!"


아사기는 육봉이 물어뜯기는가 싶을 정도로 세게 질구를 꽉 조이면서 망설임 없이 헐떡거렸다.


아사기 "연인이면 되는 거지, 물론 너의 연인이면 되는 거지!"

나 "연인이 되면 좋겠어? 싫다 하지 않았어?"


나는 또 일부러 심술궂은 말투로, 질 깊은 곳을 찌른 자지로 자궁구를 후벼 판다.


아사기 "아하아, 정말 다르다구. 말실수 하면 안돼. 연인으로 삼아줘. 당신의 연인으로 만들어줘!"

아사기 "나, 당신의 여자가 되고 싶어. 당신의 것이 되고 싶어. 부탁이야, 부탁이야, 부탁이야아아아아앗!!"


절정 직전의 얼굴로 울며 애원하는 아사기에게 육봉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나 "좋아. 지금부터 아사기는 나의 연인이다!!"


그렇게 단호히 선언하고, 나의 분신을 자궁에 찔러, 연인의 증거인 정액을 태내에 마음껏 쏟아부었다.



아사기 "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욕망의 마그마가 펑 하고 자궁에서 터지는 순간, 아사기는 주저없이 절정하고 있었다.


아사기 "아하아아앙, 으흐으응, 간다아앗, 간다간다아아아아앗!!" 


몸도 마음도 모두 채워진 것 같은 아헤가오는 어젯밤의 나에게도 보여주지 않았었다.


아사기 "으흐으응, 크흐아아, 흐아아아, 후아아아, 굉장해, 굉장해, 굉장해에에엣!"


자궁으로 내 정액을 받아들이는 아사기의 몸은 기쁨에 펄쩍펄쩍 뛰었다.


아사기 "나 지금, 이런 젊은 연인에게 질싸당해 가고 있어! 가고 있어어어어엇!"


아사기는 질육을 모두 바싹 떨리게 하고, 스스로 나의 정액을 자궁에 삼키려 한다.


난 "크으읏, 연인의 정액이니까 확실히 자궁으로 마시라고!"


나는 아사기의 무시무시한 테크닉에 조금이라도 대항하려고, 유일하게 이기고 있는 젊음을 드러내 허리를 흔들었다.


아사기 "으흥, 마실게, 당신의 정액, 자궁으로 전부 마실게,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나 당신의 연인이니까!"

아사기 "그러니까 싸줘, 뜨거운 정액 잔뜩 싸줘! 당신의 거으로 나를 가득 채워줘! 이대로 임신시켜줘!"

나 "꽤나 성급한데!!"


처음부터 임신할 생각 만만이라 기뻐져서, 나의 사정도 점점 열렬해진다.


아사기 "아하아악, 그야, 나 이제 아슬아슬하단 말야. 아이 갖고 싶어, 당신의 아이 갖고 싶어, 아기 갖고 싶어어엇!!"

나 "내 아이, 잔뜩 낳게 해줄게!!"

아사기 "아하, 후아아아아, 후으으으으응! 기, 기뻐어어어어엇!!"


아사기는 내 허리에 두 다리를 감고 끌어당겨, 번식기의 암고양이처럼 격렬하게 나를 갈구했다.


가능한 아기씨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자궁도 기쁨에 콩닥콩닥 뛰는 모양이다.


아사기 "앗, 하아아앙, 굉장해, 자궁 속이, 당신으로 채워져 있어. 정액이 가득......읏, 하아악, 가드으윽."

아사기 "배가 볼록해......당신의 사랑으로 가득차 있어......응하아아앙, 행복해......나 너무 행복해......아하아앙."


자궁을 가득 채운 정액으로, 남자인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깊은 절정, 행복감을 맛보고 있는 것 같다.


연인의 그런 얼굴을 보고 있자니 겨우 사정이 가시기 시작한 육봉이 다시 쿵 하고 세게 튀었다.


나 "이건 연인선언의 증거다!!"

아사기 "후아? 뭐, 뭐야? ──히야아아앙!!"


절정으로 녹아내린 아사기는 나의 의도를 금방 알아차릴 수 없었던 것 같지만, 내가 육봉을 보지에서 주룩 뽑아, 재빨리 얼굴에 가까이 대는 순간,


나 "입 벌리고, 혀 내밀어!"


내가 그렇게 말하는 것보다도 빨리,


아사기 "이햐아아아아악, 빨리이이이잇! 잔뜩 뿌려줘어어어엇!!"


그 어떤 창녀보다도 추잡한 얼굴을 하고, 입을 한껏 벌리며 혀를 날름거렸다.


나 "크윽!"

 


도뷰웃, 도뷰우웃, 도븃도븃도뷰웃.


쉴 틈 없이 이어진 사정인데, 첫 번째보다 진한 백탁액이 졸졸거리며 아사기에게 뿌려진다.


아사기 "햐아아앙, 굉장해엣, 으하아아앙, 당신 정액으로 더럽혀져, 으흐으응, 멋져, 멋져어엇!!"

나 "그렇다면, 얼굴로 맞으면서 가라! 내 연인이면 가라, 아사기!!"


자지를 얼굴에 문지르듯 정액을 짜낸다.


아사기 "가버렷, 물론 가버렷. 연인의 정액으로, 얼굴 더럽혀져, 구츗구츗 하면서, 간다, 간다, 간다──."

아사기 "히그아아아아아앗!!"


아사기는 백탁 투성이의 얼굴을 뒤로 젖혀 얼굴 사정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나 "그래야 내 여자지! 내 아사기야!"


한 여자가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어가는 기쁨에 만족하면서 나는 듬뿍 정액을 뿌렸다.


아사기 "히아아아악, 아하아악, 기뻐, 당신의 것, 당신의 것이야. 그래, 그런거야. 으흐응, 행복해에에엣!!"


아사기도 오차학원의 교장이라는 직함도, 최강의 대마인이라는 자부심도 벗어 던지고, 단 한 사람의 여자로서의 기쁨에 몇 번이고 절정을 거듭한다.


아무리 단련하고 있어도 숨길 수 없는, 숙녀만이 가능한 늘어지기 시작한 배가 부릉부릉 흔들리는 모습이 견딜 수 없다.


아사기가 임신해, 저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욕망이 솟아오른다.


아사기 "으하아앗, 으하아으우우우우우!"


아사기의 어리광부리는 듯한 비명을 들으며, 나는 최고의 연인을 얻었음을 확신하고 있었다.



나 "후우......"


연이은 사정이 끝나 겨우 숨을 돌린다.


아사기 "굉장히, 상쾌한 표정이네......"

나 "그야, 아사기가 내 연인이 되었으니까."

아사기 "고마워......나도, 엄청 만족해......당신 덕분에......우후후."


아사기는 내 정액투성이의, 녹아내린 얼굴로 요염하게 미소지었다.


나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네. 이런, 전부 다 쌌으니──."

아사기 "알고 있어. 자지, 청소할게......하으음, 츄르읍, 츄릅, 응흐으."


아사기는 내가 부탁하는 것보다 빨리, 희희낙락하며 자지에 혀를 뻗어 왔다.


아사기 "츄르읍.....으흥, 츄르읍......으흥, 진하고 맛있어......목구멍에 잔뜩 달라붙어와. 하음, 츄르읍, 응흠."


정액으로 얼룩진 나의 자지에 봉사하는게 행복해서 어쩔 수 없다는 얼굴이다.


나 "좋은 여자야, 아사기. 역시 최고의 연인이다."

아사기 "당신도......하음, 츄르읍, 츄르릅......"

나 "좀 억지스러운 수단을 쓴 건 용서해 줘."

아사기 "됐어. 이렇게까지 요구받으면 기뻐서, 떨어지지 않을 여자는 없어......가슴도, 보지도 설레었어."

나 "그걸 배신하면, 살해당할 것 같네."

아사기 "츄르읍, 하음, 흐응......날 배신할거야?"


아사기는 귀두를 입술에 머금은 채 무서운 눈길로 흘겨보았다.


나 "아, 아니, 그럴 생각은 없지만, 그......아사기 이외의 여자를 안는 것도 무리일까? 그것도 안돼?"

아사기 "우후후......당신도 대마인이구나......그건 어쩔 수 없네......"

나 "그, 그래......"

아사기 "그 대신......내가 적에게 잡혀서 범해져도, 용서해 줄 거야......?"

나 "에? 그, 그건......"


무의식 중에 말을 더듬는 나를 보고 아사기는 킥 웃었다.


아사기 "크흐흣......지금, 굉~장히 싫은 얼굴을 하고 있었어......솔직하네."

나 "하지만, 그건......싫은걸."

아사기 "그럼, 그렇게 되지 않도록, 더 강해지렴......이 자지만큼 강하게 츕, 후응. 연인으로부터의 부탁이야?"

나 "히, 힘낼게."


자지에 남은 국물을 후루룩거리며 마시는 연인에게 용기를 받아, 나는 각오도 새삼스레 고개를 끄덕였다.



END


후붕이랑 띠동갑 이상이라 해봐야 29~30줄 초반인데.

요즘 시대에 이 정도 나이면 창창한 현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