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거라, 기다리고있었다. 용맹한 전사여... 짐이 바로 데오노라... 그대가 알현하기를 기대하던 드래고니아의 여왕이노라."


거대한 드래고니아 성채의 알현실. 호화로움과 웅장한 분위기로 무의식적으로 무릎을 꿇게 만드는 이곳에, 옥좌의 주인인 용의 여왕 데오노라와 한 남자가 마주하고 있었다.


남자는 빽빽한 가죽 갑옷과 검으로 무장한, 튼튼한 체격의 성인 남성. 보석처럼 아름답고, 졸도할 정도의 카리스마를 지닌 데오노라 앞에서도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있다.


"그대가 어제 투기장에서 열렸던 용황배 무투 대회에서 용감하고 훌륭한 솜씨로, 다른 도전자들을 정정당당히 꺾고 올라가는 모습... 실로 감명 깊게 보았다. 참으로 훌륭해!"


그는 마물, 인간을 가리지 않는 수많은 강자들이 모이는 그 투기 대회에서 명실공히 우승을 거머쥔 승자다. 드래고니아 용기사단의 몇몇 인원들도 직접 참여하였것만, 그는 실력으로 그들을 꺾고 올라갔다.


그리고 그는 우승 상금과 더불어, 데오노라가 직접선사하는 특별한 보상을 받기위해 왕궁으로 불려온 것이었다. 많은 이들이 용기사단의 고위 작위나, 드래고니아 귀족과의 혼례주선 등, 추측하며 많은 관심을 보냈지만, 그 실체는 아무도 알수가 없었다.


"우승을 거머쥔 이가, 그대처럼 건장한 남성이라 짐은 정말로 기쁘구나. 만약 여성이나, 마물들이 우승했었다면 짐은 이러한 것을 할 날이 또 언제 찾아올지 모를테니까..."


데오노라는 근엄한 미소를 지으며 옥좌에서 일어선다. 그리고는 살랑 살랑, 황금빛의 비늘로 덮혀있는 튼실한 꼬리를 흔들며 우아한 발걸음으로 용맹한 남자에게 다가갔다.


막대한 권력을 지닌 아름다운 권력자가 자신에게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남자는 긴장하며 땀을 흘린다. 또한, 그 눈부시게 빛나는듯한 매혹적인 육체가 이토록 가까운 거리에서 눈에 각인되니, 남자는 흥분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불꽃처럼 일렁이는 것 같은 금빛의 비늘 속에서, 농익은 과실처럼 꽉찬데다, 그 풍만한 살과 지방이 근육과 함께, 적절히 분배되어 조각상같은 미를 뽐내고 있었다.


잡티하나 없이 깨끗하고, 물방울이 맺힌 복숭아처럼 매끄러운 광택을 반짝이며, 수면위의 나뭇잎처럼 조용하게 흔들리는 수박만한 두덩이의 가슴이 남자의 생리적 본능을 자극하고 있던것이다.


거기에, 그녀가 입은것은 속살을 대놓고 비춰주는, 얇고, 면적이 적은, 주황색의 실크제 천 뿐, 금방이라도 유륜과 보지를 드러낼것만 같은 노출도의 복장을 착용하였으면서도, 거만한 미소로 남자를 상대하는 그녀가 너무도 매력적이었다.


"후후... 왜그러지? 상당히 숨소리가 거칠어졌구나. 짐의 위압감에 눌려 긴장해버린것인가? 의외로 싸울때와는 다르게, 내면은 그렇지 못한 사내로구나. 혹은...."


갑자기 데오노라는 남자와의 거리를 좁혀, 그 몸에 자신의 고귀한 육신을 밀착하였다. 남자는 갑작스러운 여왕의 스킨쉽에 놀라 넘어질 뻔하였다.


"사실은 그대도 이런것을 생각해온것은 아닌가...? 위대한 드래곤의 여왕이, 그대에게 상으로 자신의 육신을 바치는것 말이야...♡ 그대의 머리 속에서는 짐과 그대, 단 둘이서 이 알현실에서 비밀스러운 밀회를 즐기는 상상이 그려지지 않은건가...?"


남자의 탄탄한 가슴을 그녀의 뾰족한 용발톱이 맞닿아서는, 그대로 부드럽게 빙글빙글... 남자의 유두가 위치하고 있는 부분에 작은 원을 그린다.


장난스러운 가벼운 애무와도 같은 그 행동에 남자는 작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팔에 소름이 돋아버렸다. 온몸이 저리는듯한 감질나는 쾌감이 남자의 몸을 타고 올라오는것이다.


"후후훗♡ 정말로 귀여운 반응이구나. 그대 같은 이가 우승해서 정말로 기쁘구나. 이러한 남자라면, 짐도 몸을 바칠 가치가 있느니라..."


꿀이 떨어지듯이 요염함과 욕정으로 물들어있는 그녀의 목소리. 그 감미로운 용언이 남자의 귀에 속삭여지자, 그의 뜨겁게 열을 발산하고 있는 자지가 우뚝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물씬한 땀냄새와 수컷의 발정향에, 데오노라는 비늘로 덮힌 자신의 커다란 손을 그의 고간위에 살며시 올리고는, 부드럽게 주물러주며 애무한다.


"오오... 이 얼마나 늠름한 수컷의 창인가...♡ 어디서 굴러왔는지도 모를 그대의 출신을 담고있는 자지가, 고귀한 용왕인 짐과 혈통교배를 하고 싶어 발버둥치는것이 참으로 흐뭇하구나... 후후후♡"


자신의 크나큰 보은을 받을 준비로 만땅인 남자의 우람하게 발기된 자지에, 만족감과 큰 기쁨을 느끼며 데오노라는 자신의 얼마 안되는 옷을 탈의하고 완전한 알몸의 모습을 드러내었다.


"...?!"


옷을 벗자마자 김처럼 뜨겁게 퍼지는 용왕의 농밀한 페로몬.

후끈후끈하고 야릇한 그 숙성된 체취에, 남자는 큐피드의 화실을 맞은것과도 같이 심장이 두근거렸다.


거기에, 튼실함과 풍요로움, 매끄러움의 삼중의 요소가 최적의 비율로 다져져 구성된 그 알몸은, 보석과도 같은 황금의 비늘과 어울어져 인간과는 격이 다른 초월적 인외의 존재라는것을 실감나게 해준다.


오히려 완전한 살색의 누드인것보다는, 그 눈부신 비늘조각 때문에 더욱 호색하고 음란해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훗! 어떠하느냐, 이것이 바로 짐의 원초적 모습... 그 어떤 구속도 없는 알몸의 모습이니라! 지금껏, 그 어떠한 남성에게도 보여준적 없는 짐의 알몸...♡ 그대는 정말 운이 좋구나! 아니... 실력으로 쟁취한것이니, 운은 아니구나."


데오노라는 처음으로 남자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줌에도,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오히려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오만한 얼굴로 자신의 무거운 젖통을 과시하며 남자에게 배를 내미는 모습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여왕인 자신에게 부끄러운 부분 따위는 없으니까... 오히려 칭찬과 존경을 받아야할 완벽한 여체를 가지고 있으니 숨길 필요없다는 그 자신감의 표출이기 때문이니까.


"자... 진정한 무인의 귀감을 보여준 그대여. 눈 앞에 분에 넘치는 전리품이 있느니라~♡ 어서, 이 탐스러운 황금의 과실을 원하는대로 탐하도록 하거라! 짐이 그 모든 것을 허가한다♡"


그 뒷끝없는 청렴한 허가의 선언에 남자는 답답한 가죽갑옷을 벗어, 예술조각 같은 복근이 박힌 몸을 드러내고, 천천히 손을 뻗어 그녀의 비옥한 젖가슴에 손을 대었다. 그리고 천천히... 고기요리의 간을 하듯이, 그 중량감을 만끽하며 주물럭거리기 시작한다.


"흐으음.... 아아...♡ 딱딱하고 강인한 이 손길... 좋아...♡"


남자의 굳은살 박힌 거친 손이 여왕의 젖통을 마음대로 반죽해간다. 지방덩어리 슬라임처럼, 손 틈에 삐져나온 부드러운 젖통살이 금방이라도 흘러내릴것만 같은 유동성을 증명해준다.


데오노라는 눈을 감고, 그 억쌘 손의 강한 압박을 기분좋게 만끽하며 낮은 비음을 흘리며, 가랑이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가 쾌락을 느끼면 나오는 버릇인것인가... 반사적으로 그녀의 한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며 남자에게 겨드랑이를 노출하였다.


"으으으응...♡ 아, 아아앙♡ 크으... 갑작스럽게 ㅈ, 짐의 겨드랑이를 핥다니... 이 무슨 천박한 짓이더냐...♡"


츄르르르릅...! 칠칠맞은 물소리와 함께, 젖통을 희롱하던 남성은 얼굴을 데오노라의 겨드랑이로 가져가더니, 그 시큼한 부분을 핥아먹기 시작하였다.


"앗...! 햐아아앙♡ ㄴ, 네이놈...! ㄱ, 그러지 말거라♡ 짐의 겨드랑이는 사탕이 아니야아아앙♡"


츄르릅♡츄르릅♡ 흘러내리는 땀을 달콤한 우유처럼 반복적으로 핥아댄다. 그 농축된 시큼한 맛... 오랜세월 농축된 드래곤 여왕의 체취가 남성에게 강장제로 작용하는것처럼 그 바지를 적시게 만들고 있었다.


그와 함께, 손으로는 그녀의 탱탱한 핑크빛 유두를 공격. 통통하게 살찐, 머리를 내민 젖꼭지를 젖소의 젖을 짜는것처럼 붙잡고 잡아당겼다, 놨다 하며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흐이이이이이...♡ 아... 아아아앗...! ㄴ, 너무 자극이...♡ ㅇ, 호오옷♡"


그녀는 코에서 뜨거운 숨을 내쉬며, 처음 맛보는 쾌락에 번민한다. 겨드랑이의 시음식과 거칠은 손에서 나오는 유두의 괴롭힘에 거스를 수가 없었다. 잔뜩 들어간 힘이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듯한 기분이다.


데오노라는 마치 자신이 체액을 뽑아내는 가축과도 같다고 느꼈다. 허나, 저항은 하지 않는다. 자신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훌륭한 여왕이니까, 그리고 너무 기분좋은 쾌락이라 그대로 만끽하고 싶을 뿐이니까...


"크흐으으으응...♡ 아, 아히이잇♡ 이 녀석...! 짐을 이렇게까지 희롱하다니...! 그렇다면, 짐도 그대에게 반격해주마앗!"


계속 신음소리를 흘리며, 너무 기분좋아 오호소리까지 갈뻔했던 그녀는, 정신을 가다듬고 그 커다란 드래곤 손으로 남자의 바지를 뜯어버리고 자지를 바깥으로 노출시켰다.


뜨겁고, 핏줄이 울긋불긋한데다가 땀냄새가 섞인 그 커다란 자지는 고개를 까딱거리며, 교미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이것이... 그대의 자지....? 생각한것보다 훨씬 크고, 냄새 나..."


데오노라는 그 위엄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는 잠깐 넋을 놨었다. 이렇게 커다란것이 자신의 안에 들어온다면.... 이라며 잠시 상상하면서...


"짐이 직접... 그대에게 천국을 보여주겠노라! 정신을 제대로 붙잡는것이 좋을것이다. 짐이 그대의 수컷냄새나는 더러운 자지를 입을 청소해주는 영광을 맛보여줄테니깐...!!"


그리고 여왕은 그 자지를 입에 삼킨다. 쮸봅쭈봅 천박한 소리를 내며 그 뜨겁고 단단한 고기봉으로 자신의 입과 목구멍을 범한다.


"우보옵...♡ 오웁♡ 읏♡ 읏♡ 읏♡ 츄르르릅..... 쪽♡"


데오노라의 입안은 무척이나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식사를 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기관이 아닌, 남자의 정액을 뽑아내는 착정기관과도 같은 열락의 쾌락을 남자에게 가져다주었다.


쥬릅♡ 쥬릅♡ 쮸우우우우우웁♡ 호로록♡ 호록♡


그리고, 굉장히 천박한 얼굴이 된 채 남자의 좆기둥을 빨아대는 그녀의 모습... 귀두로 목구멍을 강하게 찔리고, 혀로 자지의 짭짤하고 더러운 쿠퍼액과 여러 분비물을 핥으면서 말같이 하관을 길게 늘리고는 콧구멍을 벌렁거린다.


"흥오오오! 오홐♡ 호오오오♡ 쟈지...! 챠지갸하아아...♡♡ 너무 마히어♡♡ 우에에에엑♡♡♡"


허나, 그녀는 품위에 신경쓰지 않고 자지의 맛을 보는것에 온 신경을 쏟았다. 혀로 자지기둥을 뱀처럼 감싸고, 요도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는 마법과도 같은 희멀건 액체를 돼지처럼 탐하며,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아도 나몰라라...


"응그으으읏?!!"


그때, 그녀의 목구멍 보지를 만끽하며 육욕의 행복에 잠겨있던 남자는, 절정의 순간이 온것인지, 데오노라의 뿔을 붙잡고 오나홀처럼 거칠게 머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꾸엑♡ 부웨에엙♡ 오에에엑♡ 오고호오오오옥♡♡"


난생처음 받아보는 굴욕적인 취급... 이래서는 완전 드래곤이 아닌 가축이다. 오직 남자의 성욕배출만을 위하여, 여자는 숨을 쉬든 말든 폭력적인 방식으로 절정의 순간을 유도하는...


그렇기에 데오노라는 흰자를 보이며 막대한 배덕감에 사로잡혀, 남자의 강제적인 오나홀취급에 피학적 오르가즘을 느낄 뿐이었다. 저항따위는 하지 않는다. 아무리 드래곤의 여왕이라 할지라도, 거대한 자지 앞에서는 그저 자신도 암퇘지에 분과하다고 생각한다.


"?!!!! 꾸웨에에에에엙?!!!!"


꾸르르르르르르르륵♡♡


결국 남자는 절정에 도달하여, 대량의 정액을 그녀의 입으로 사정하기에 이르렀다. 버틸 수 없이 기분좋은 목구멍보지의 수축 압박에 쾌락으로 물든 비명을 지르며, 남자는 데오노라로 자신의 자지 뿌리까지 쑤셔넣어, 정액 한방울도 떨어트리지 않겠다며 뿔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오고오오오오.... 오오... 오호오오오옥...♡ 키분 조하아아...♡"


데오노라는 눈물 콧물을 질질흘리며, 머리속이 새하얀 쾌락으로 절정폭행을 당하여도 자지를 뱉지 않고 끝까지 빨았다.

그야말로 용의 여왕이 아닌, 완벽한 용 성노예의 모습 그 자체였다.


"콜록...! 콜록...!! 오웨에엑.... 하아아아...♡ ㅈ, 짐을 이렇게 추한 모습으로 만들다니... 이러한 굴욕은 그대가 처음이니라...♡"


콧구멍에서 역류하는 정액을 받아내는 데오노라는, 남자를 쳐다보며 얼굴을 붉힌다. 자신을 한낱 성처리도구처럼 사용한 무례한 그를, 눈에 하트를 띄우고선 경애의 시선으로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납득한다.

그래... 이렇게 강한 수컷이면 무투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만 하지... 라며, 그토록 많은 양의 정액을 사정하고서도 귀두를 끄덕거리며 그 우람한 크기를 유지하고 있는 자지에, 자신이 갖고있던 오만하고 드센 성질이 굴복하고 말았다.


그래... 자신은 이런 남자를 원하고 있었어...

우월한 감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던 이 나를, 생명력 넘치는 수컷자지로 코를 꺾어버려, 천박한 단순한 암컷 드래곤으로 바꿀 수 있는 반려를...!


언제나 사회의 최상위 계층으로서 살아왔기에, 굴복하고 싶은 마조 암퇘지 성향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더 이상, 자신감 넘치는 오만한 미소를 유지하지 못하고 얌전히 그에게 천박하게 다리를 벌렸다.


"하아아... 하아아... 이, 이곳의 드래고니아의 국보인... 짐의 자궁이 위치하고 있는 보지이니라... 

자, 그대에게 나의 반려가 될 기회를 주도록 하겠다. 짐의 이 안에 그대의 천한 씨앗을 잔뜩 채워, 나를 그대의 신부로 만들어 다오...! 함께 이 왕국을 지배할 수 있는 명예를...!"


데오노라는 털대신 비늘로 덮힌 두툼한 육질의 보지를 벌려, 그의 눈에 각인을 시켜주었다. 끈적끈적한 거미줄같은 실이 잔뜩 쳐져있는 웅장한 드래곤 보지동굴이 침을 질질 흘리며 그녀의 커다란 똥구멍으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람한 자지로 단번에 자궁까지 찔러 넣어서, 짐을 정복해다오.... 여보...♡"


남자는 발정난 짐승처럼, 후우욱...! 후우욱...! 거리며, 그녀의 압도적인 미육에, 자지를 방금 전보다 더 크게 발기시키고는 그 뻐끔거리는 질 구멍에 자지를 가져갔다.


그리고, 드래고니아의 국보를 향해 힘차게 질육을 뚫으며 나아간다.


"크읏...! 옷...♡ 오오오...♡ 오호오오오오옷♡♡♡"


뿌츗...!

자지가 그녀의 질벽을 넓히며 자궁구를 때리자마자, 홍수같은 보짓물이 허공을 가르며 뿜어져나왔다. 남자가 그녀의 젖통을 부여잡고, 허리를 움직이며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천박하고 낮은 중저음의 교성을 내며 데오노라는 발작한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응히이이이잇♡♡ 응호오오오! 오홋♡ 오호옷♡ 굉장해! 그대의 자지가 짐의 자궁구를 함락시키고 있써어어어♡♡"


질걱 질걱 질걱, 그로테스크한 살의 확장과 수축의 반복음을 내며, 남자의 자지는 그녀의 보짓 속 모든것을 지배해간다.

평소의 오만한 여왕의 면모와는 다르게, 질벽은 완전히 임신 안성맞춤의 살덩어리의 낙원.


야들야들한 자궁구는, 남자의 성벽파괴자 같은 자지앞에 변변찮은 저항도하지 못하고 나약할 뿐이었다. 자지의 귀두 머리를 완전히 품어주며 출입을 허락한다.


"오오오오....!! 함락당해♡ 함락당해버려어♡♡ 명실공히 드래고니아의 지배자인 짐의 통치권을 빼앗겨버려♡♡ 오고오오옥...!"


살의 부딫힘으로 들썩 들썩거리는 데오노라의 젖가슴은, 푹신한 배게처럼 남자의 손이 그 살속으로 움푹 들어가 유륜을 학대하고 있었다. 자지의 용두질과 함께 유두를 자비없이 잡아당기며, 그녀를 강제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것 같은 모습으로 만든것이다.


여왕에 대한 존중의 모습은 없다. 남자의 앞에 있는 것은 그저, 씨뿌리기에 걸맞을 뿐인 암퇘지. 정액을 구걸하는 비참하고 천박한 한마리의 짐승일 뿐이었다.


그러면서, 남자는 그녀의 보지에 불알까지 집어넣으려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자지를 깊게... 그리고 더욱 힘을 실어, 자지를 안에 쳐박는다.


빵♡ 빵♡ 빵♡ 빵♡ 빵♡


"오오...! 오호옷!! 오, 오호오오오♡♡♡ 키스해줘어어!!! 키스해줘어어♡♡♡ 여보오호오옷~♡♡♡"


더더욱 징한 질벽의 조임으로 남자의 자지를 옭아메는 데오노라. 넘쳐흐르는 쾌락의 폭포에 더이상 이성을 유지할 수 없었고, 곧 자신의 남편이자 드래고니아의 왕이 될 남성에게 애정의 구애를 바친다.


음란한 물소리와 함께, 교미의 결합을 유지하며 서로의 입을 탐하는 둘... 서로의 뜨거운 숨을 느끼고, 끈적끈적 달콤한 서로의 체액을 맛보고, 함께 땀을 느낀다.


데오노라의 구불구불하던 끈적한 질벽은 완전히 남자의 자지에 맞추어 리모델링이 되어버렸고.... 서로는 함께 절정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쾌락의 끝으로 달려나간다...


"응호오오오오!!! 사랑해! 사랑하느니라!!! 안아다오♡♡ 그대의 품에 안겨 가고 싶어어♡♡ 짐의 자궁에 한방울도 남김없이 싸다오! 짐의 로얄 자궁에 그대의 아기를 원하는만큼 만들게 해줘어어엇...♡"


팡팡팡팡팡팡팡...! 터질것 같은 미친 속도의 파열음! 알현실의 바닥이 물바다가 되어버릴 정도로 넘쳐흐르는 그녀의 홍수같은 보짓물.


그 둘은 서로를 꽈악 껴안은 채, 얼굴을 마주어보며 공황상태가 올 것 같은 쾌락을 느끼며 함께 간다. 데오노라의 튼튼하고 두꺼운 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휘감은 채...!


"응...! 크으으으으으읏...♡♡♡ 응기이이이이이이이잇♡♡♡♡"


촤라라라라락...♡

드디어 개방된 그녀의 신성 자궁구의 입구를 뚫고 무수한 양의 정자들이 그녀의 자궁성으로 향한다. 완전히 함락되어버린 그녀의 자궁 깊이 침투하여, 난소의 왕좌에서 기다리고 있던 난자를 포위하며 윤간을 시작한다.


단 한방울의 낭비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그 둘은 절정 속에서 새하얗게 불타는 정신을 아슬아슬하게 붙잡으며, 서로를 꽉 껴안고 유지하였다.


"아아... 아하아아아...♡ 그대의 씨앗으로... 짐의 난자가 수정되는것이 느껴지느니라...♡♡"


꿀꺽 꿀꺽... 게걸스럽게 정액을 완전히 삼켜버린 그녀의 로얄보지 속에서, 남자의 자지가 발기가 풀린 채로 빠져나왔다.

아무리 그가 무투대회에서 우승한 강자라 할지라도, 상대는 최강의 드래곤... 이렇게 성대하게 치뤘으면 지칠법도 하다.


몸을 마비시키는 듯한 쾌락에 헐떡이는 남자는, 데오노라의 땀투성이가 된 젖가슴 계곡사이에 얼굴을 파묻는다. 그런 남자를, 데오노라는 애정 물든 황금의 눈동자를 빛내며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수고했느니라...♡ 짐의 안에 잘도 그대의 씨앗을 뿌렸구나... 그럼, 내일부터는 짐의 반려이자, 드래고니아의 왕으로서 오늘보다도 더 힘써주기 바라마....

여보...♡"


데오노라는 눈을 감고, 지친 그를 끌어 안은 채, 행복한 여운에 잠긴다.....
















"꼭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습니까...?"


이곳은 드래고니아 성채의 알현실.

한 남자가 알현실의 붉은 카펫 위에서 땀을 흘리며 당황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옥좌에는 데오노라가 앉아있었다. 그녀는, 무척이나 행복한 표정으로 잠들어있었다.


허나, 남자와 데오노라의 사이에는 불청객이 한명 껴있었으니....


"네... 데오노라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녀는 쿠노이치.

본래 드래고니아에는 존재하지 않아야 할 마물이 그곳에 난감한 표정으로 남자와 대화를 하는 중이었다.


" '궁극 대환술, 음몽 츠쿠요미'... 데오노라님 쯤 되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초 고급의 환술이 아니면 통하지 않죠... 덕분에 마력이 고갈되었습니다..."


그렇다... 지금까지 데오노라가 남자와 음란한 정사의 시간을 나누었던것은 모두 환술에 빠진 데오노라에게만 보인 환술이었던 것이다....


"대체... 무엇때문에, 당신은 데오노라님에게 이런 짓을 하시는거죠...?"


암살이라고 해도, 최상급 중에서 규격 외의 강자인 데오노라 쯤되는 마물에게는 쿠노이치는 도저히 승산이 없었다. 그야말로 자살행위라 할 수 있었다.


"우주의 집단의지가.... 데오노라님이 남자와 이어지는 것 막으려한다... 라고 저를 고용하신 델에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직은, 그녀가 남자와의 정을 나눌 운명이 아니라고..."


만약 그 집단의지를 거스른다면, 무엇인가 엄청난 재앙이 온 세상을 침식할것이라 판단한 델에라는, 죄책감을 무릎쓰고 그녀가 무투대회에서 우승한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상으로 주려한 사건을 막기 위해, 환술전문의 쿠노이치를 보낸것이었다.


"그러니, 당신께서도 부디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신, 저의 몸을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사용해주셔도 괜찮습니다만..."


쿠노이치는 남자에 대한 미안함으로, 그 자리에서 즉시 옷을 탈의하여 알몸이 되어 무릎을 꿇었다.


"어찌하시겠습니까...? 저 같은 쿠노이치라도 상관없으시다면..."


"후우... 어쩔 수 없지... 내가 뭘 할수가 있겠어... 좋아요, 그럼 당신과 함께 오늘 하루종일 뜨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서방님...♡ 자, 그럼 얼마 뒤에 데오노라님께서 일어나실테니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연막탄을 터트리고, 남자를 데리고 사라졌다.

그야말로 가엾은 노처녀 데오노라가 아닐 수 없었다.


허나, 델에라는 간과한것이 있었다.

굳이 그녀가 쿠노이치를 보내지 않더라도, 어떠한 우연과 필연의 작용으로 결국 데오노라는 노처녀로 남게 된다는것을...!


힘내라, 드래고니아의 위대한 여왕이여.

언젠가는 훌륭하고 멋진 수컷을 반려로 맞이할 날이 올것이다...








오랜만에 데오노라님 놀려먹는 글

무한 츠쿠요미 엔딩은 너무 잔인했나?

이젠 뭘써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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