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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면 스카이림 상황은 제국군과 스톰클록간의 내전이 가장 큰 이슈이긴 한데 그에 비해서 솔직히 게임내는 내전이라는 스케일이랑은 동떨어진, 길거리 잡배들 몇명이 가끔 눈에 띄면 투닥거리는게 전부임

그래서 그거에 불만인 모더들이 내전 스케일을 키운 모드들이 많지만 그럴수록 스카이림 자체가 폭파할 가능성만 커짐


본인이 쓰는 저 두개 중 위는 패트롤하는 집단이 자주 나오게 해주는거라 내전 종료 전이면 길에서 저 두 집단이 수시로 서로 싸우는게 눈에 띄여서 진짜 뭔가 난거같은 분위기가 느껴짐

그리고 아래 라이트버전 깔면 소규모나마 각 본진이라 할 수 있는, 솔리튜드와 윈드헬름 앞에서까지 반대진형의 집단들이 나와서 본진 앞에서 개싸움 벌이는걸 종종 봄. 심지어 내전스토리 시작도 안했는데도 요새를 털고 있는 제국군이나 스톰클록도 볼 수 있고 점령한 상대 요새를 또 점령하려고 싸우는 모습도 보이는게 진짜 전쟁느낌난다.

면상림 도적강화 옵션까지 키면 저 두 세력 사이에 도적떼도 껴서 삼파전에 심지어 각 지역 경비대까지 끼여서 완전 난장판 스카이림을 볼 수도 있음. 그러면서도 면상링이랑 터지거나 충돌안나고 꽤 이너시브한 막장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깔때엔 저 둘을 가장 밑에, nff 바로 위에 배치하면 됨. 둘 중 어떤게 위로 가든 상관없다.

본진 앞에서 개판벌이고 있을때 가만히 있다가 끝나고 시체들 전부 줍줍해서 팔아먹는 재미도 쏠쏠함. 특히 카짓 행상인까지 있어서 손쉽게 장물넘기고 있으면 정말 전쟁때문에 먹고사는 무기상 느낌까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