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ㄴ누르면 노래나옴


와우!

정말 경이로운 연재글이었어요.

게임 터졌다고 더 해보지도 않고 거기서 연재를 끊어버리다니.

근성이란게 존재하질 않나보죠?


걱정할 것 없어요!

당신의 근성이 썩어빠진 대요정 어금니보다 못하다는건 다 알고있으니까!


Q&A 타임!

수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살짝 간추렸지만 그래도 메모장 한페이지 분량은 나와요!


ㄴ증거물 (1)


아차. 실수로 메모장에 흰색 물감을 쏟았네요.

그래도 드래그하면 보이니까 걱정마세요!


이렇게 많은 질문을 혼자서 다 답변하라는겁니까?

이건 폭거에요!


이런 이런~

어쩔 수 없죠(시카타나이나) 사다리타기로 쇼부(엉덩이)를 봅시다.

질문마다 번호를 매겼습니다!



축하해요 1번 질문자!

질문이 뭐였죠?







Q:잡고 일지 써볼생있음?







이런! 정말 흥미로운 질문인걸요.

순애플레이 일지라..

순애플레이의 정의를 내리는건 애매하지만.. 아마도 이지 난이도에서 꽁냥꽁냥 하는걸 올리는게 되겠죠?

그렇게 게임하면 물론 저는 즐겁겠지만 연재글의 재미 생사 여부는 알 수 없어요.

지금도 재미 없는데.. 한번 상상해볼까요?


이녀석!

엉덩이를 대!

처녀는 빼앗지 않겠다!(순애를 강조한 부분)


앗흥~



재미 없네요..

연재 자체를 2분할로 나눠서 절반은 플레이 내용 나머지 절반은 각색(무명캐 순애플레이)하면 모를까.

그러니까.. 예정 자체는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덕분에 해볼 마음이 들었어요.

근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저는 전과 10범은 될정도로 연재글 중단 전과자..

말로는 연재글 100편도 썼죠.


다음 질문입니다!


(시간 관계상 편집되었습니다.)


워후!

정말 궁금한게 많으셨군요!

궁금증이 모두 해결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믿어요.

그럼 빠르게 조교를 시작해봅시다~

저번편에 어디까지 했죠?



수고하세요.


노래

ㄴ누르면 다른 노래 나옴



99일 넘겼다고 방심하다가 결국 게임오버를 당했다.

눈물이 찔끔 나지만 어쩌겠는가 그냥 해야지.

여전히 HARD 경비원 노모글이다.

그런데 한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

바로 컨피그를 내 취향대로 만졌다는 것.

이걸로 나오지 않던 매각대사도 나오게 됐다.



마계인 그레이스를 구입했다.

지금까지 나온 이름중에 가장 그럴듯한 이름.



이건 그레이스의 스테이터스.

연재의 분량에 대해 잠깐 얘기해보자.

분량이 눈에띄게 줄어들었었는데, 이건 다름아닌 내 조교실력이 올라서 그렇다.

???:그게 연재랑 무슨상관이야 개자식아~

상관 있다.

1~4편은 내가 조교실력이 모지리라 조교 한번한번 거의 다 캡쳐하고 터지고 해서 분량이 길어보였지 실제 플레이한 내용은 30일 이하에서 반복중이다.

근데 나도 사람이라고 하다보니까 조교 실력이 올라서 70일은 충분히 넘기는데(클리어랑 별개로) 그 긴 날짜를 일일히 다 캡쳐해서 올리면 분량 터진다.

그래서 조절을 위해 중요한것만 올리고 넘어가다보니 분량이 씹창이 났다.

9편의 정신나간 분량도 그때문.

다 캡쳐해서 올리면 좋겠지만, 좋게말해 분량많고 초심 안잃은거지 원패턴 연재글이 재미가 있을리가..

그러니까 분량을 조절하기위해 잡소리를 길게 했다 넌 속은거야.






응 스킵.

이거지, 매각 대사를 원했다.

그건 그렇고 카운터 스톱이 다 다르게 걸렸다.

아마 어떻게 하면 100만까지 뜨긴 하는 듯.

와카사기히메는 카운터스톱 75만이었는데 날짜보정 걸렸다.



상당히 허무하게(연재글 보는 사람 입장에서)소지금 달성을 끝마쳤다.

솔직히 그 개뻘짓을 1편 더 하면 루즈해져서 내가 못견딘다.



장하구나 흥후땅와오.

언젠가 순애 엔딩도 보고싶네.

팔아치워서 엔딩보는 것 자체는 이제 쉽게 달성한다.



보고싶었는데 클릭미스로 못봤다.

이런 부분에서는 여전하구나 나도.



이번엔 광기를 미리 준비해놨다.

아마 이걸로 연재글 2편정도는 절약했다.

뭔가 불만이 있다면 직접 연재글을 쓰세요.

일단 100만원 있던게 날아갔으니까 도시락 노예를 하나 가져옵시다.



요괴쥐 시락을 데려왔다.



이건 시락의 스테이터스.

요리못함이 뼈아프다.



그래서 하나 더 데려왔는데 얘도 요리못함.

돌아버린거냐?



흥후땅와오는 별 뜻 없다.

그냥 아무 활자나 쳐 넣었음.

계속 인게임 내용을 스킵하고 있는데, 좀 참아주라.

난 지하실이 빨리 열고싶어.

연재글 2초 분량 체우려고 내가 쓴 시간이 1시간 이상 넘어간다고.

끔찍하네.




시락은 끝.

다음은 도오 차례.





조금 잘해주면 꼭 기어올라서 연인행세를 한다.

응 꺼져 도시락이야.



어쨌든!

이제 도시락 공장이라는 고정 수입이 생겼다.

이제 천천히 노예를 조교해서 팔면 비밀 지하실 해금이 가능.

남은 노예는 6명이다.

도오를 팔아버려도 좋겠지만.. 이번엔 넘어갑시다.

5명은 무명캐 1명은 레이센으로 합시다.

레이센 매각대사가 궁금해졌어요.

복종+연모를 달고 팔아버릴거니까 기대해도 좋다.







얍.


+ 현재 시각은 2021년 1월 20일 오후 12시 20분.

사진찍다 1분 지나감 ㅋㅋ.



추가 질문이 들어왔다.

더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도입부 완성한게 3시간 전이다.


루즈해지던 차에 잘됐네요.

잠시 추가 Q&A 타임을 가져봅시다.


Q:가장 인상깊었던 노예와 애착을 가졌던 노예는 무엇인가요?


A:인상깊었던 노예는 '노조무' 이름도 이름인데 팔아버렸는데 갑자기 돌아와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애착을 가진 노예는 '겟카' 특이한 이름 + 사실상 7편의 진 주인공. 유독 겟카라는 이름은 기억에도 잘 남네요.

아무래도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도 3편 이상 같이가는 노예가 있다면 그 노예한테 애착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Q:정신나간 잡소리랑 아카콘을 왜 빼려 들어.


A:이걸 질문으로 한건 아닐테지만 분량상 이것도 대답합니다.

잡소리가 워낙에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것도 있고, 게임 내용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아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아카콘은 그냥 동방이랑 이 동인지 모르는 사람한테는 재미가 반감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재밌다니까 그냥 계속 하는걸로..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Q&A는 여기까지!

20편쯤 되면 또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때까지 내가 안질린다면 20편이 나올 듯.

자, 분량도 뽑았고 다시 노예를 아껴봅시다.



저번에는 비처녀였으니 이번에는 처녀로.



9편에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갔던 이 부분.

다시 보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다시 본김에 설명합시다.

설정상 YM의 '당신'은 조교전의 힘으로 동방프로젝트 소녀들의 능력을 봉인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레이센은 자신의 능력(광기의 눈)을 봉인당한것에 당황한 모습.

설명이 도움이 됐을까?

어쨌든 빠르게 복종 연모까지 스킵해봅시다.



이거 곤란하네.

구하러 왔다.



아나타 블레이드가 뭐냐면.

아나타 = 당신 의 좆 모양을 한 검이다.



경비원을 좀 더 쌓아놔야지 안되겠다.

다음에 또 오면 정말 쳐 죽인다.

경비원을 늘렸으니까.



레벨이 묘하게 낮다.

뭐.. 상관없지.




팔아봅시다.



그렇군 그렇군.

타ㅡ앙.



레이센의 활약(페르소나3)으로 비밀 도구점이 열렸다.

드디어 비밀 지하실을 얻을 수 있을것인가..?

다음연재에 계속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