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난 2월 1일부터 시작할 50일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야


일단 내 스펙은 178cm / 70.7kg 


내가 50일 챌린지를 준비한 이유는 요새 뱃살이 많이 찌기도 했고 2월부터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거든


마냥 공부만 하면 몸이 상하니까, 운동도 겸하려고 유튜브를 찾아봤어



흔한 아재의 50일 푸쉬업 도전기야


난 이걸 보고 똑같이  따라하기로 했어


1. 자세


자세는 여러 유튜버가 있어


대충 푸쉬업으로 알고리즘 따라가면서 몇 개 보면 이렇게 해야 한다~ 가 보이기 때문에 그 자세 그대로 열심히 따라하면 댄다



난 이게 나름 괜찮은 것 같아 특히 허리에 관한 설명이 자세해서 괜찮았다


그리고 삼두에 관한 디테일한 설명도 좋았다 


이외에도 데스런, 성철봉이 괜찮았다.


또, 하나 나는 스쿼트도 같이 할거야



여기선 내가 10대 시절에 인터넷에 퍼져있던 정보들을 교정해주면서 알려주기 때문에 괜찮았다.


자세는 알고리즘 따라가면 될거야


2. 마음가짐


마음가짐 중요하다.



나는 멸치에서 탈출한 성철봉을 보면서 마음가짐을 다질거다


왜냐하면 나도 10대 시절 50kg 후반에서 전전하던 시절 그때 당시 '어좁이' 라는 말이 유행 했었는데


그래서 항상 콤플렉스가 있었어, 이후에 군대 가서 일병?상병? 아무튼 그 때 턱걸이를 하는 선임이 같이 꼬드겨서 한 이후로


어좁이에서 이젠 평범한 어깨를 갖게 됐다. 그 때 당시에는 꼬드길 때 별로 하기 싫었는데 ㅋㅋ 나중에 그 선임 전역하고


나도 혼자 하면 지루하고 심심하니까, 동기 꼬셔서 한 두 달 같이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선임은 같이 으쌰으쌰 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나도 이후에 동기 꼬셨으니..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 같이 으쌰으쌰하고 싶나 봐


마지막으로 평범한 어깨를 갖도록 도와준 그 선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그리고 하기 싫을 때가 반드시 있다.


그 날을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음악..


들으면서 흥분해서 자세 흐트러지지 말자



3. 계획


나는 푸쉬업, 스쿼트, 철봉 그리고 아령을 할거야


50일 챌린지이기 때문에 저 맨 위에 아저씨 처럼 하루마다 1개 씩 늘려 갈 거야 


푸쉬업, 스쿼트, 아령  10개 3세트  


철봉 3개 3세트


푸쉬업은 힘들면 무릎을 댈 거야 버텨가며 해도 되지만 개수가 올라가면 힘든 지점이 있을 거기 때문에


철봉은 하루마다 1개씩은 조금 무리니까, 안된다 싶으면 오래 매달리기, 점프해서 천천히 내려오기로 대체하면 된다.


아령은 유튜브로 다시 정보를 취합해서 개수를 늘려가던가 여러 자세를 해보던가 할 거야


그리고 나는 꽤 과학적인 근거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나오듯 작심삼일을 근절하기 위한 시각적인 모니터링을 같이 할 거야


덤으로 https://youtu.be/yiUcl_q2dpQ  하기 싫은 날 이 영상으로 알아차림을 할 거야~~


시각적인 모니터링은 A1 사이즈에 대형 캘린더를 구매했어 


https://smartstore.naver.com/hanee/products/5235950618?NaPm=ct%3Dkk58dyk6%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c3906c8859e66d204020e2d9163f1a150a97d9e9


여기에 난 그날 그날을 운동과 공부를 체크할 거야


아 참 그리고 식단도 겸할 거 란 다?


식단은 홈트 하는 친구 있어서 친구 꺼 따라 할 거임 갸ㅐ이득


아무튼 친구들 주변에 많은 유혹이 있겠지만 흔들리지 말자


나부터 흔들리지 말고 같이 50일 달릴 친구들도 흔들리지 말고


주변 환경에 통제 당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