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어지는 설명

이렇게 되면 게임회사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나간 레벨대의 장비의 제작 기간을 줄이는 등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거나, 전직 레벨대 조정, 성장 동선 개선 및 메인 퀘스트 등을 통해 레벨업 등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늘려주는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컨텐츠 추가/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저를 모으기보다는 사실상 게임 살리기를 포기한 채 현상 유지를 위해 코어 유저들의 현질을 조장하는 상품만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가챠/랜덤 확률 방식으로 다량의 게임머니를 소모하기 만드는 스펙업 방식, 기존 무기에 더 좋은 능력치를 주는 고가의 보석이나 인챈트 시스템을 추가하는것 등이 있다. 이로 인해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끼기 위해서는 현질을 강요받게 되다 보니 결국은 게임회사까지 게임의 진입장벽을 더 높여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재밌는건 메이플은 메이플 부흥을 다시 일으킨 검마때도 그 이후 현재까지도 계속 저 상태였었다는거임 말하자면 근본부터 그냥 장벽이 잔뜩 세워진 병신 시스템인 상태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흥을 불러오게 한 검마 치트키는 너무나 강력했다고밖에 표현할수가 없음
뇌피셜인데 사람이 사람을 불러오는 rpg 특성 + 다른 rpg들의 부진으로 방학마다 유명세로 사람이 들어왔지만 환불 터지자마자 우루루 빠져나간 이유 중 하나로 메이플 시스템과 장벽에 염증이 있던 사람이 그만큼 많았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