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치유 능력을 가진 후순이가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인 후진이의 치료 방법을 찾던 매니저 후붕이 동생 후진이의 불치병 치료를 약속으로 계약했지만 후진이가 건강해지면 자신의 옆이 아니라 후진이의 옆에 머무를까봐 자신보다 후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일까봐 일부러 치료 안해주고 후붕이에게 치료를 빌미로 협박하고 같은 병을 가진 다른 사람은 치료하면서 "후진이를 고칠 수 있는 사람은 나 하나 뿐이야." 라며 말하는 후순이 때문에 후순이의 말도 안되는 요구와 협박에 점점 무너저가는 후붕이 어느날 후진이 주치의가 마지막을 준비하거나 후순이의 치료가 아님 안된다 하자 후순이 앞에 무릎꿇고 부탁하지만 후순이는 오늘 일 다 끝나면 치료해준다 하고 평소에는 나가지도 아니하던 토크쇼 광고촬영 등등 스케줄을 진행하며 후붕이에게 오늘 힘든데 특별히 해주는거니 감사하라며 후붕이를 괴롭히던 와중에 후진이가 병으로 죽고 마지막 유언으로 오빠는 언제와 오빠 보고싶다. 오빠는 항상 내 옆에 없다며 후붕이를 원망하며 죽고 이를 안 후붕이는 멘탈이 붕괴하고 후순이에게 너가 내 동생을 죽였다며 울부짖으며 소리치고 그제서야 자신이 어떠한 잘못을 했는지 아는 후순이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