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4드론 거론하면서 ts넣어보고 지표 나오면 쓰고 안 나오면 버린다는 식의 글을 봤는데. 그 사람이 집착물 ts물 많다면서 불평하는 글도 같이 쓰더라. 너무 자세하게 쓰면 저격이니까. 대충 쓰긴 했는데,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찹찹한 기분임.




좋아하지 않는 장르를 성적 하나만 보고 공식을 대입해서 쓰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내 생각인데. 그런 사람은 ts물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억지로 쓰고 있기 때문에. 애초에 ts 태그 자체가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다.



쓰다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싫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티를 내는 사람은 보면 눈 찌푸려짐. 




마치 요리사가 요리를 해놓고 침 뱉으면서, 애이 씨발 왜 이런 거지같은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거냐고 불평하는 것이 주방에서 홀까지 들리고. 서빙하는 놈은 테이블 위에 던지듯 놓아서 음식물이 내쪽으로 다 튀기는 모습을 보는 기분.




왜 싫어하는 장르를 억지로 쓰고. 뒤에서 불평하는지 모르겠지만. 뭐라 말하기 힘든 기분나쁨이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