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공동 1등 

모두가 행복한 이유 


대회글 중 감상문이 누락된 글입니다.





우선 모든 가산점이 다 들어갔다는 점에서 첫번째로 좋았습니다.


그것도 대치되는 역으로 다시 만나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성녀와 악녀의 대치로 불합리해보였던 주인공의 불행이 밝혀진 진실의 내막 뒤엔, 믿어의심치 않았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죽이려던 기사들을 죽일 힘이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첫번째 반전.

그리고 그녀는 전생자였습니다. 이것으로 두번째 반전과 



「야, 숙제 좀 대신 해와라.」


「나, 알바 가야해서 대신 해줄 시간이 없는데...」


「등신아,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알아서 해와. 안 해오면 좋은 꼴은 못 볼 줄 알아라.」


"젠장..."


또 그 꿈이다.

전생한지 벌써 19년.

이제는 좀 잊은 줄 알았는데 최근 다시 꿈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서 괴롭힘 당헀던, 친구였습니다. 주인공은 괴롭힘을 당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세번째.


이 부분의 주인공의 과거와 전생자의 등장으로 반전을 몰아치는 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과오가 집채만한 파도가 되어 덥쳐지고, 대적자의 등장. 

그리고 대적자는 하나의 상처인지, 짐을 주인공에게 안긴채 떠나버립니다. 


반전과 취향이 쉴새없이 몰아치는 작품이었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