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식 연봉 실험 맞아요. 최상위 권력자에 있는 사람은 사회주의평등구조에서 제외되는 게 사회주의 통치의 특징입니다. 사회주의 평등이란 내포하는것은 하향식 평등입니다. 그리고 그 평등에서 권력자는 제외됩니다. 일종의 고대 봉건귀족제도의 변형이죠. 귀족인 우리가 통치하는걸 지지해라. 대신 너희들 평민들이 먹고사는 걸 다 평등하게 해서 굶주리지지 않게 해주겠다. 마르크스 사상은 단지 그 권력을 이용하기 위한 인민들의 성경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기독교가 생각나네요. 대형교회 목사.... 신도.. 아 약간 변현되었지만 다단계도 있음. 사기치는건 구조가 다 비슷비슷한듯.
저게 사회주의 맞는데 ? 최고위계급의 결정자는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호가호위를 누리고 나머지 잡것들은 감히 최고존엄과 경쟁따위 할 수 없게 죄다 프톨레타리아가 되어 그저 위대한 사회주의의 선전을 위해 서로를 감시하며 노동하고, 곰팡이 핀 빵 한 조각과 물탄 맥주 한 모금을 만분할하여 나눠먹는 시스템.
돈이 있어야 남에게 베풀 수 있잖아? 좌파들의 이상한 점은 왜 그렇게 남에게 희생하는 것을 강요하냐? 그것도 선택이야. 그리고 돈이 있어야 노동자에게 베풀고 내가 원하는 것도 사고, 그게 더 이익이지. 노동자들이나 빈곤층 가운데 열심히 사는데도 힘들어하는 정직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도와야하는데, 그게 몇 명이나 되냐구요? 자세한 사정도 없이 도와주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그것도 엄연히 사람들 세금인데 제일 많고 거두기 쉬운 중산층들을 거두는데 중산층들도 먹고 살기 힘들고, 고소득층은 거두려고 해도 정치적 입지 때문에 못 거두잖아요? 이러면 차라리 경제 살리면서 동시에 보험으로 사람들에게 인본주의와 이성주의 사상을 심어주는 게 좋잖아요? "선한 일을 하되 그 선한 일이 어떤 나쁜 일과 반전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주의하면서 조심히 행동하라."라고 하면 되잖아요? 나무위키에서 여러 좌파들이 주장했던 역사적 사건을 자세히 알면서 배웠습니다. 무조건의 선행은 결코 옳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