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전편1|https://arca.live/b/textgame/5047943?category=%EC%97%B0%EC%9E%AC&p=1|

전편2|https://arca.live/b/textgame/5057146?category=%EC%97%B0%EC%9E%AC&p=1|


--------------------------------------------------------

사쿠야가 좌천되고 홍마관의 메이드장이 된 아나타 확실히 업무가 늘어났고 더욱 힘들어졌다 그런 당신이 확실히 느꼈던 건 사쿠야가 없으면 홍마관은 일주일 내로 망한다는 것이었다

아나타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2주동안 위험했던 순간이 많았다 그렇지만 사쿠야의 능력을 돌려줄 생각은 없다

사실 아나타의 마음대로 돌려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뭐....돌려놓는다 해도 사쿠야가 제대로 쓸 수나 있을까 싶다


"아항♡ 요정 자지로 가버린다♡"


요정 메이드들에게 윤간당하고 있는 사쿠야를 발견했다

연회를 망친 죄로 사쿠야의 지위는 요정 메이드 이하로 떨어졌다 아나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오나홀정도로만 취급했던 사쿠야를 내려다 보며 통쾌함을 느낀다

아나타는 요정 메이드들에게 다 따먹었으면 올라가 보라고 했다


""네~아나타...아니 메이드장님!""


요정 메이드들은 상쾌하게 떠났다


"에헤헤 아직 사정 못했는데...♡"


아나타는 한심하게 드러누워 있는 사쿠야의 늘어진 불알을 걷어찼다


[언제까지 처 누워 있을 거야!]

"흐아악 재성합니다♡"


아나타는 조교 개발로 인해 늘어진 사쿠야의 불알을 쳐다본다

불알이 늘어진 길이는 사쿠야의 발기 자지 길이보다 길었다 개발한지 한 달조차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아나타는 사쿠야의 불알에 1kg의 무게추를 매달고 일할 것을 명했다


"저~기 아나타~"

[아가씨? 시키실 일이 있으신가요?]


레밀리아가 삐질삐질 거리며 아나타에게 인사했다

예전이라면 홍마관에서 아나타의 풍만한 가슴을 만지며 따먹으려 하는 것이 일상이었지만 아나타가 사쿠야에게 어떻게 했는지 홍마관 모두가 알고 나서부턴 아무도 그러지 않는다 막무가내로 유명한 레밀리아의 여동생 플랑까지도 말이다


"지금부터 레이무에게 갈거야"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아나타와 레밀리아는 나갈 채비를 하고 홍마관의 문 앞으로 나왔다

이 둘을 반겨준 것은 허리를 부들부들 거리면서 쓰러져 있는 사쿠야와 그걸 따먹고 무슨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발기한 체로 자고 있는 메이링이었다


[누가 잠을 자도 된다고 했지?!]


아나타는 메이링과 사쿠야의 불알을 걷어차면서 깨웠다

메이링은 수련이란 핑계로 아나타를 따먹은 복수로 걷어찼다


""흐갸갸갸악! 재송합니다!""


둘 다 똑같은 말을 내뱉는다

아나타는 메이링에게 그렇게 계속 일하는 도중에 잠을 자면 일할 때 정조대를 채워버리겠다고 말했다


"히이익 다시는 안 그렇게요!"

[그 말이 몇 번째인지...그리고 사쿠야]

"넵!"

[너는 다음 연회 때 '불알을 걷어차주세요'라고 써진 팻말을 목에 걸고 있도록 해]

"흐윽...알겠습니다"


 아나타가 사쿠야에게 지시란 내용을 들은 레밀리아와 메이링은 가랑이를 보호하고 있다 아까까지 발딱 서있던 메이링의 자지가 축 늘어진 건 덤이다


[아가씨 갑시다]

"으..응 어서 가도록 하자고"


레밀리아와 아나타는 하쿠레이 신사로 갔다

가는 도중에 주제도 모르고 덮치려는 녀석들이 있었지만 아나타의 소문이 환상향 전체에 퍼졌는지 아나타의 얼굴을 보자마자 가랑이를 잡고 도망쳤다


[음...저의 소문이 그렇게 흉흉한가요...?]

"아나타는 불알이 차이는 고통을 모르니 그런 말 할 수 있는 거야..."

[사쿠야는 기분 좋아하던데요?]

"그건 걔가 이상한거야!"


둘은 대화하면서 하쿠레이 신사에 도착했다

이 둘이 본 것은 탄막승부에서 패배한 마리사를 후배위로 따먹고 있는 레이무였다


"쫌 더 허리를 움직이라고!"

"히끄...히끄..."


레이무는 마리사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때리면서 따먹고 있었다 마리사의 엉덩이가 멍투성이인 것을 보니 얼마나 오랫동안 따먹었는지 짐작이 된다


"으아앙 엉덩이 아프다제... 때리지 말아 줘..."

"하! 맞을 때마다 조이는 주제에 무슨 소리야!"


레이무는 이젠 불제봉으로 때리고 있었다

어찌나 세게 때리던지 때리는 소리가 신사 주변까지 메아리쳤다


"그렇게 때리면 죽는다고!"

"어째 더 쪼이는데!"


불제봉으로 6대쯤 맞은 마리사는 실금하며 기절해버렸다

가버려서 기절한 것이 아닌 아파서 기절한 것이다


"아직 사정 못했는데...아무나 따먹어야지"

"레이무...우리 왔어"

"훗 떠먹하고 싶어서 제 발로 찾아왔.... 히익!"


레밀리아를 따먹으려다가 아나타를 보고 황급히 기절한 마리사를 방패삼았다

자지를 박은 채로 말이다 그대로 걷아차면 동시에 4개를... 아니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상당히...기분 나쁘네요]

"당신의 이명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당연한 반응이거든!"

[저의 이명이요? 저의 이명은 '홍마관의 메이드장'이 된 것이 아닌가요?]

"당신의 이명은 '악마의 불알 버스터'라고..."

[...그 이명을 뿌린 녀석은 어딧죠...]


아나타는 어이없는 이명에 화가 잔뜩 났다 불알 버스터라니 아직 불알은 부순 적이 없는 아나타인데 말이다

그 이명을 만든 녀석을 찾으면 이명대로 해줄 생각이 머리를 가득 매웠다


"저기...아나타 그 이명은 분명 나중에 잊쳐질 거니깐 일단은 진정해"

[네... 아가씨]

"사쿠야를 그 꼴로 만들다니 당신 그렇게 안 봤었는데 무서워..."

[마리사를 그렇게 만들고 무섭다고  하다니..

 얼마나 쌔게 때렸으면 눈도 못 감고 기절합니까... 바닥에 애액보다 눈물이 흥건하고...]

"사쿠야의 불알을 차서 기절시킨 당신이 더 잔인한거 아냐!?"

[손님이 왔는데 기절한 사람에게 박아대는 거나 그만두세요!]

"곧 사정할 거 같단 말야!, 그럼 당신이 대신 정자를 뽑아주던가!"

[좋아요 사쿠야에게 했던 것처럼 뽑아드리죠, 많이 지쳐보이는데 간단하겠네요]

"미안! 그건 참아줘!"


레이무는 마리사에게서 자지를 뺏다 사정할 것 같이 빵빵 부어오른 자지를 보고 부적을 얻기 위해 했던 고생이 떠오른다

그나저나 그 레이무가 아나타가 불알을 차겠단 말에 저리 겁을 먹다니 소문이 어떻게 난 건지 아나타는 의문투성이 생겼다


"흠흠... 원래 레이무에게 볼 일 있는 건 나니깐 아나타는 돌아가도 돼"

[즐거운 시간 보내십쇼]


아나타는 기절한 마리사를 업고 홍마관으로 돌아갔다 마리사가 책을 훔치면서 여러모로 부숴먹었기에 변상으로 일을 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해서이다

아나타는 마리사를 업고 걸어가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다 혹시 메이링이 이것도 수련이라면서 온갖 힘들고 이상한 체위를 시킨 것이 정말 수련이었던 걸까... 아나타는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다

어느샌가 홍마관의 입구에 다다랐고 아나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발기한 채로 자고 있는 메이링이었다


"드르렁~에헤헤 아나타... 좀 더 조이지 않으면 수련이 안된다고요~"

[......]


딱 봐도 아나타를 따먹는 꿈을 꾸는 메이링의 가랑이를 걷아 차버렸다

괘씸하기도 하고 업무 중에 잠을 잔 것의 벌이기도 하고


"흐갸악! 죄송합니다!"

[지금 당장 자지를 죽이지 않으면 불알을 죽이겠어]

"네! 알겠습니다!"


아나타는 메이링을 뒤로하고 홍마관으로 들어갔다

우선 마리사의 더러워진 옷을 갈아입히고 팔괘로와 마법도구를 압수했다 그렇지만 상대가 상대이니 방심할 순 없었다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수단이 필요했기에 아나타는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마리사에게 발기만 못할 정도의 크기의 정조대를 채웠다

마리사가 깨어나면 놀라겠지만 그건 아나타가 신경쓸 것이 아니였다


--------------------------------------------------------

마리사를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