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인 이오 선생님이랑 몰래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두사람 다 한창 몸이 달아오를 나이에


첫 연애를 하면서 성욕에 불이 붙어버려서




둘 다 방과 후나 주말까지 참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몰래 만나서


절조 없이 마구 야한짓을 하게 되어 버린거임








그 날도 이오 선생님과 미리 약속했던대로


점심시간에 양호실에서 몰래 만나기로 했었는데



양호실에 들아가 보니, 이오 선생님은 잠들어있었고


미사토 선생님이 함께 있었던거임





미사토 선생님은 조용히 하라는 듯이


자신의 입에 손가락을 살짝 대고는,


잠들어있는 이오 선생님을 가리키는거임



많이 피곤했었는지, 미사토 선생님의 무릎을 베고


새근새근 잠들어있는 이오 선생님의 모습을 가리키며


이오 선생님이 많이 피곤한 것 같으니,


미안하지만 나중에 와 줄수 있냐고 말하는데





오랜만에 양호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점심 시간에 이오 선생님과 양호실 침대에서 잔뜩 하려고 했었기에


무심코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어버리면,


미사토 선생님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는


잠시 가까이 와 달라는 듯이 손짓을 하는거임




그런 미사토 선생님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귀를 가까이 대면,


미사토 선생님은 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오 선생님이랑 야한거 하러 왔지? 라고 속삭이는거임



깜짝 놀라서 미사토 선생님을 바라보면,


미사토 선생님은 어쩐지 미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자신의 무릎을 베고있는 이오 선생님의 머리를 쓰다듬는거임





이오 선생님이 학생과 연애하는걸 비밀로 하긴 했지만,


평상시의 분위기가 확 바뀐것을 느낀 미사토 선생님은


이오 선생님이 연애를 하는 중이라는걸 눈치챘고



평소보다 굉장히 자주 자리를 비우는게 이상해서


몰래 이오 선생님의 뒤를 따라가 봤다가,


쉬는 시간에 교사용 화장실 칸 안에서


펠라를 해 주는 모습을 엿보게 되었다고 말해주는거임






미사토 선생님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생각은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상냥하게 웃음을 짓고는


힐끔 시선을 돌려, 이오 선생님이 깊이 잠든 모습을 확인한 뒤에


다시 한번 귓가에 작게 속삭이는거임




이오 선생님은 자고 있으니까, 선생님이 대신 해줄까?





깜짝 놀라서 미사토 선생님을 바라보자,


미사토 선생님은 평소와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야한 분위기가 담긴 미소를 지었고



큰 소리만 안 내면 괜찮을거야, 라고 속삭이며


잠든 이오 선생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거임









이미 수업 시간부터 잔뜩 기대하면서


점심시간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기에,


성욕은 이미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득차 있었고



결국 미사토 선생님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한 채,


한손으로 조용히 지퍼를 내린 미사토 선생님의 손에


얌전히 쥬지를 맡기게 된거임





미사토 선생님은 자신의 무릎을 베고 잠들어있는


이오 선생님을 방해하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몸을 움직여서 쥬지에 혀를 뻗었고,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쥬지를 핥아주면서


잠든 이오 선생님의 바로 앞에서 그 남자친구를 펠라해 주는거임





양호실의 안은 이오 선생님의 새근거리는 숨소리와


아주 작게 찌걱거리는 미사토 선생님의


질척거리는 혀 소리만 울려퍼졌고



결국 미사토 선생님의 머리를 꽉 붙잡고,


소리 없는 신음을 흘리면서


미사토 선생님의 입 안에 잔뜩 사정해 버리는거임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정을


미사토 선생님의 입안에 쏟아낸 후,



미사토 선생님이 혀로 입술을 핥으며


입안에 든 것을 꿀꺽 삼키는 모습을 보면서


곧바로 다시 서버리는거임





미사토 선생님은 전혀 만족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꼿꼿이 서있는 쥬지를 바라보면서,


한손으로 자신의 상의 단추를 하나 툭 풀었고



단추가 풀린 상의 틈으로 드러난 가슴골을


손가락으로 슥 벌려서 보여주면서,



잠자는 이오 선생님을 방해하지 않게


상냥하게 움직여준다고 약속해주면


여기를 써도 된다고 말해주는거임




결국 욕망을 참지 못하고,


미사토 선생님의 가슴 사이에 쥬지를 밀어넣고서


마치 미사토 선생님을 범하는 것처럼 쥬지를 푹푹 찌르다가


마무리로 쥬지를 덥썩 문 미사토 선생님의 입 안에 한번 더 가득 사정을 한 후



그때 있었던 일은 둘만의 비밀로 남긴 채,


몰래 양호실을 다시 빠져나가는거임










이오 선생님은 자신이 잠든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꿈에도 모른 채, 그때 깜빡 잠들어버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 이후에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오 선생님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달라진 점이 있다면,


쉬는 시간에 몰래 교직원 화장실에서 만나


화장실 칸 안에서 이오 선생님과 짧고 질척한 시간을 보낸 후



뒷정리를 하고 가겠다면서 이오 선생님을 먼저 돌려보낸 뒤에


수리중, 이라고 붙어있던 옆칸의 문을 두드리면


그곳에 몰래 들어가있던 미사토 선생님이 문을 열어주게 된거임





두 사람의 야한 목소리를 바로 옆칸에서 들으면서,


혼자 자위를 하고 있던 미사토 선생님은


스커트와 속옷도 벗어놓은 채, 하반신이 알몸인 상태로


이미 질척질척하게 젖어 있었고



그런 미사토 선생님을 그대로 밀어 변기에 앉히고,


곧바로 쥬지를 밀어넣어버리는거임



미사토 선생님은 얕은 신음을 흘리면서,


이제 쉬는시간 끝나는데...라고 중얼거렸지만



이번 교시는 이오 선생님 수업이니까


조금 늦어도 뭐라고 하지 않을거라고 말하면서


울리는 수업 종을 무시한 채 미사토 선생님과  입을 맞추고,


격렬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는거임





이오 선생님은 그 애가 왜 이렇게 늦지, 라고 생각하면서


수업 종이 울렸으니 일단 수업을 시작했고




요즘 남자친구의 사정량이 줄어든 것 같던데,


주말에 정력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러 다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설마 남자친구가 방금 전 자신과 사랑을 나누던 바로 옆칸에서


미사토 선생님과 입을 맞추며


격렬히 쥬지를 찌르는데 정신이 팔려있다고는 생각도 못한 채


아무것도 모르고 수업을 하는 야설 있으면 꼴릴 것 같은데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