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마물과 인간이 오래 전부터 평화롭게 공존해 온 세계


몬붕이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여동생과 둘이서 살아옴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이 많아서 사는 건 풍족해서 지장이 없었지만


문제는 혼혈 서큐버스였던 그의 여동생이었지


그의 외할머니는 지금도 이름을 말하면 다 알 정도로 강한 서큐버스였고


그녀의 피가 여동생에게 강하게 격세유전되어 여동생은 혼혈임에도 거의 서큐버스 로드에 준하는 힘을 지녔지


하지만 여동생의 그 진한 피는 여동생에겐 오히려 맹독과 같았어


여동생은 매일매일 보통 서큐버스의 몇 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정기와 정액을 섭취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희귀한 알레르기 질환까지 지녀 친족의 정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정기나 체액을 섭취하면


끔찍한 알레르기 반응에 시달려야 했지


다행히도 여동생이 어렸을 땐 몬붕이의 유전자로 만든 서큐버스용 합성 정액 분유를 먹여


겨우 그녀의 허기를 달랠 수 있었지만


그녀가 나이가 들어 사춘기가 오자 분유로는 그녀의 불타는 정기를 향한 허기를 달랠 수 없었지


게다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성욕이 강해진 여동생은 밤마다 몰래 자고 있는 몬붕이의 옆으로 기어들어와


몬붕이의 체취를 맡으며 얼굴을 발갛게 상기시키곤 했지


자다가 깨 자기 옆에서 얼굴을 붉게 상기시키며 자신의 아랫도리를 조물락거리는 여동생을 본 몬붕이


경악하며 그의 여동생을 어렸을 때부터 여동생을 치료해 준 시로헤비 의사 선생님에게 데려갔어


여동생을 진찰한 선생님은 몬붕이를 조용히 불러내더니 고개를 저으며 침착하게 말했어


이제 더 이상 합성 정액으론 여동생의 정액에 대한 허기를 달랠 수 없다고


이제 몬붕이가 그녀에게 '수유'해 주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말이야


'수유'. 보통은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의미지만


서큐버스에게 이 의미는 남성이 서큐버스의 구강을 통해 정액을 공급해 정기를 채워준다는 의미였지


친척들이 다 죽어서 그녀에게 정기를 공급해 줄 수 있는 건 몬붕이뿐이었고


제발 오지 말기를 바란 그 순간이 오자 몬붕이는 얼굴이 새파래졌어


충격에 빠진 몬붕이는 의사 선생님께 알겠다고 대충 대답한 후 여동생과 함께 집에 돌아왔지


집에 돌아온 몬붕이는 여동생과 사실상 유사 근친관계를 맺는 것과 다름없는 일을 해야 한다는 데 충격을 먹었어


그채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고뇌하며, 자신들의 이 저주받은 듯한 운명에 분노하다 잠에 들었지


그날 밤


몬붕이는 여동생 방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눈을 떴어


그녀의 방에서 악 앙 아흑 하는, 뭔가 그녀가 다쳐 우는 듯한 소리가 들려 왔지


놀란 몬붕이가 그녀의 방문을 열려는 순간 그는 알아챘어


그 소리는 다친 소리보단 절정한 여동생의 교성 같다는 걸...


그녀의 방에선 "햐악! 흐으응♡ 으흐으윽♡... 모... 몬붕이 오... 오흑♡♡오호오옥♡♡♡뺘야야야야..." 하는


자신을 딸감 삼아 자신의 그곳을 애무하는 여동생의 암코양이 같은 교성 소리가 들려왔지


충격적인 그 소리에 다리가 풀린 몬붕이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교성 내기를 끝낸 여동생의 방에선 이제는... 가녀리고 조그마한 울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


순간 몬붕이는 그녀를 이해했지


어렸을 때부터 어눌한 발음으로 오뺘오뺘하면서 그만 쫓아다니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물으면 항상 오빠라 답하던 여동생이었어


그렇게도 오빠를 사랑해 서큐버스의 본능때문이 아니고서도 오빠와 사랑하고 싶은 아이인데


오빠는 가족이라며 자신을 거부하니 이루어질 수 없는 우리 둘의 관계가 너무나도 비참하게 느껴졌던 거야


동생의 슬픔을 견디지 못한 몬붕이는 그녀의 방을 벌컥 열고 들어갔어


예상치 못한 몬붕이의 등장에 여동생은 놀라 히익거리며 이불을 덮어써 숨었지만


곧이어 몬붕이가 그녀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네가 원하는 대로 해도 좋아..."라고 말하자


여동생은 "흐으윽... 흐윽... 흐으으아아아앙..."소리를 내며 엉엉 울면서 몬붕이의 가슴에 머리를 파묻었지


그날부터 몬붕이는 여동생에게 서큐버스식 '수유'를 해 주기 시작했어


처음엔 끔찍한 배덕감 때문에 눈물을 흘렸지만 그건 잠시뿐이었어


자신의 성기를 발기시킨 후 얼굴이 상기되고 혀를 내밀어 발정난 듯 햑햑거리는 여동생이


굵고 달콤한 막대사탕을 핧듯이 성기를 입에 넣고 우물우물거리다 혀로 그 끝을 자극하고


결국엔 강하게 자신의 목에 그 성기를 푸욱 박아넣어, 음식을 삼키듯 목을 움직이며 그의 성기를 자극하면


몬붕이의 성기는 더는 참지 못하고 뷰룻뷰룻 소리와 함께 엄청난 양의 희고 끈적이는 액체를 여동생의 입 속으로 뿜어냈지


그러면 여동생은 흐에에에에...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열어 성기를 꺼내게 해 줬고


그녀의 입과 몬붕이의 성기 사이엔 반짝이고 끈적거리는 은색 실들이 거미줄처럼 쳐졌지


마무리는 항상 그 다량의 정액을 구적구적 입으로 굴리던 여동생이 꿀꺽 하고 삼키고는 붸에~하며 장난스럽게 끈적이는 은색 실 몇개만 남은 자신의 입을 보여주는 거였고 말야











너무 길어져서 1, 2로 자름

그래서 이런거 추천해줄 사람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