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반박시 님 의견이 맞음


특별할거 없이 대부분은 스토리를 모두 진행했다면 아는 내용 or 대충은 짚고 있었을 내용이였음.

그래도 다 보고 나니까 '암것도 모르는 귀여운 4차원 꼬맹이' 같은 단순한 이미지에서 우리가 알던 것보다 꽤 생각이 깊다는 것도 알게 됐고, 앞으로 조금씩 성장해나갈 수도 있다는 희망도 남겼으니까 이 정도면 꽤 좋았다고 생각함.


요약: 늘 시켜먹는 집 그맛인데 오늘은 간이 좀 잘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