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되게 흥미롭다.


Key가 음악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성우 녹음까지 직접 디렉팅하고 있고


WFS는 말 그대로 게임 제작만 하고 있네


그리고 헤번레 대사량이 생각 외로 굉장히 많다는 것.


22년 8월 당시 6만 개 이상이면, 지금은 2배 이상은 될 거 같은데, 정말 어림 잡아서 12만 개라고 하고

효과음 제외하고, 대사 한 줄이 여러 개 음성 파일로 나뉘어 있다고 가정해도, 현재 대사량 추론치 정말 최소 5천 줄은 나올 거 같은데 


AAA GOTY 게임이었던 스카이림이 6만 줄, 오블리비언이 5만 줄, 모로윈드가 4만 줄인 거 생각하면 벌써 스카이림의 1/12 정도의 분량인 거임ㄷㄷㄷㄷ

1년 간 매일 달려와서 그렇지, 분량도 꽤 있는 게임이었다는 것임..



마지막으로 웃긴 건, 이 때 사운드 프로그래머가 단 '한 명'이라 Key에서 음성 파일 받아오기만 하는 기획자가 프로그래밍을 같이 했다 함ㅋㅋㅋㅋㅋ


WFS 블랙 기업 아니냐?



Heaven Burns Red의 45,000개 이상의 사운드 자산은 어떻게 구현되고 관리되었나요? 스토리를 풀 보이스로 그린 본작의 사운드 세션 리포트 [CEDEC 2022] (denfaminicogame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