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플래그대로 죽는거보고 질질짜고
슬라임된거보고 충격먹었다

외계침공에 저항하는 소녀들의 이능력배틀물을 가장한

경단대가족

이었다는거에 새벽인데도 잠이 안오고 머릿속에 슈슈쓴 아오이 슬라임 뛰어댕기는 거 밖에 안떠오르더라

아직 3장은 안봤지만

세라프 사용자는 그 대가로 죽으면 경단이 된다
or
애초에 주연들은 이미 없는 사람들이고 경단이었던게 자기도 모른채 사람인것마냥 살아가고있다

둘중 하나인거 같은데

1장 마지막 싸움 후에도 앞에 설명도 없이 세라프 사용자는 민간인과 접촉하면 안된다고 급 설정 던지던데 그거보면 이미 죽은 애들이라 누가 알아볼까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마에다 십새끼 하는 꼬라지보니까 플레이어블이든 아니든 가차없이 하나씩 죽여나가다가 존나 몇년뒤에나 기적적인 억지 감동 스토리로 만회하려는 꼬라지가 벌써 눈에 선하노

애니나 패키지 겜이면 분량이 정해져있으니 슬슬 반전있겠다라고 기대라도하지

이건 본질이 가챠겜이니까 엔딩이 언제 날지도 모르고 마에다식 비극을 몇절이나 할지 머리가 아프노

어찌됐든 시발 아오이 그 예쁘고 착하고 가슴도 큰 애 살려내 시발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