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솔직히 세탁기 자매가

아오이를 무시하는 형태로 아오이를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게 하고싶다 라는 형태가

스토리를 보는 사람은 아마 납득하기가 엄청 어려움


갑자기 이 새끼들은 왜 아오이가 갑자기 소중한 동료가 되었는가

엄청 뜬금 없었고, 이거에 대한 해명은 2장 후일담에 나와있는데



답은 그냥 얘네들이 멍청해서 였다는걸 알았음

알았는데


사령관한테 자문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령관이 "너희가 하는 행동이 틀리지 않았다" 라는 늬앙스로 이야기를 해버리는 바람에


사령관도 같이 멍청이가 되어버림

사령관이 그런 말만 안꺼냇어도 아 얘네들이 그냥 멍청했구나 하고 끝날 수 있었는데!!

실드를 깨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