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마에다 준 작품이 헤번레가 처음임

그래서 다들 늘 먹는 그 맛이라는데 난 새롭긴 함


근데 딱 그 느낌이 확 드네

클리셰대로 정석적으로 가는데 그게 ㅈㄴ 맛있는 느낌

1,2,3장 스토리나

엔비, 마리, 오오시마 이벤이나 전부

솔직히 중반부턴 다 눈치까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맛있게 만드는 능력이 대단한거 같음

사실 클리셰가 저평가 받는 이유가 너무 남발되다보니 거서 거기인 느낌이라 그런데

빌드업을 쌓는 실력이 장난 아닌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