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누마: 세상을 바꿀 만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PC용 소규모 웹게임을 만드는 기획으로 Key 분들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타이밍에 시나리오 라이터 마에다 씨가 휴업에서 복귀하게 되어, 이렇게 됐으니 꼭 함께 하자는 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환점이 된 것은,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 마에다 씨가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을 때입니다. PC게임이라면 유저는 수만 명 정도지만, 스마트폰 게임이라면 수백만 명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하셨죠. 그럴 거면 RPG로 하자고 이야기가 진행되어, 마에다 씨×스마트폰 게임으로, 지금까지는 없었던 최고의 게임을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에다 아니었으면 pc용 소규모 웹게임으로 나올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