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개체 단일타겟형 보스 상대로 딜 버티다가 폭딜 넣는 메타밖에 없으니 티어도 너무 노골적으로 구분되고 덱의 다양성도 보장이 안 됨.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몸비틀어 깰때가 제일 재밌었는데 이 비트는 과정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미 파판7 리메이크 등등 다른 RPG게임에서도 많이 나왔는데 보스 어느 부위부터 파괴하느냐에 따라 패턴이나 공격속성이 변경 또는 제한되도록 하거나 내성, 약점이 변경되도록 해도 되고, 스펙 좋으면 그런 거 무시하고 코어에 깡딜만 넣는 게 효율적이도록 다양한 공략방식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고 봄.


현재는 아무 의미 없지만 게임 캐릭터 상세설명란 보면 캐릭터들도 속성방어력 같은 게 표시되어 있던데 그런 식으로 좀 복합적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다가 못한 건 아닌가 싶음.


적어도 보스는 하나더라도 타겟이 여러개라면 윳키나 뇌이나 같은 애들도 충분히 기회가 생길텐데 지금처럼 덱압축만 시키면서 딜딸만 치는 게임은 쉽게 질릴 거 같음.


절대 내가 마샹 못 뽑고 뇌이나만 뽑아서 하는 말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