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4후 등산 구조를 보면


인카운트율을 최대한 낮춰서 강적을 전부 거르면 배틀 횟수 정도가 낮아짐 암만길게해도 5회 정도


그리고 골에 도달하면 전용기 횟수가 모두 초기화되서 보스랑 잡몹잡는 구조가 이원화되어있음 즉 보스잡는거랑 잡몹잡는거사이엔 하등 관계가 없음


즉 여기서 알수있는 제작진 의도는 그냥 최대한 빨리 달릴거면 sp랑 od어떻게든 채워서 전용기 막 박아가면서 진행하라는거임. 이번에 억지로 약점우선 넣은 이유도 od는 채우라고 바꾼거라 생각하면 바로 이해가 됨


근데 문제는 이새끼들 저 과정 자체에서 플레이어가 느낄 피로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거임


일단 od쌓는 과정부터가 지루함


다타수 전용기 아닌한엔 최소 서너턴은 지나야 할뿐더러 그동안 적들 공격은 어떻게든 버텨야함 이미 여기서 빠른 진행은 글러먹었음


거기에 더해 좆같은 이원화 구조때문에 보스는 보스대로 또 택틱 만들어서 깨야함. 걍 하는입장에선 하는짓이 그대로 두배로 늘었데 누가 좋아함


그리고 진짜 좆같은점인데 저렇게 해놓으니 너무 게임이 과금을 요구하는 티를 냄. 물론 어떻게 조합을 하면 저레어나 저티어캐들로도 할수야 있겠지 근데 이겜은 파티장비 프리셋도 안주는 저열한 편의성을 자랑하는판에 그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할 사람이 많을까 싶다


걍 만든새끼중에 좆같은 의도를 숨길생각 없는놈이 하나 껴있는게 분명함


진찌 전격적으로 엄청난 스펙업요소를 주거나 할 생각이 아니면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