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슬픈데 뭔가 좆같은 그런 결과물만 남음

마무리는 즙을 짜내야 된다는 강박증이 있는거같음

솔직히  마에다쉑 스토리는 가끔 남들 다 즙짠다는 파트도 억지로 느껴질때있음 그냥 대놓고 즙짜라고 빌드업을하니 
문제는 빌드업을 잘해놓으면 아 그래 슬플만했다 하고 그냥 스토리 즐기는데 
이새끼는 패턴이 빌드업(여기서 시발 매번 마작하고 야구를 꾸역꾸역 처넣음 )->즙 원툴인 주제에
자꾸 급발진을해서 빌드업 와장창내고 억지감동이 됨

스포탭이 없으니 대충
그런 의미로 저런 우를 범하지 않아 만족한 시나리오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즙발진이 문제임

좆같은거하고 슬픈거하고 감동적인건 다른건데

마에다가 그 집착을 버리면 좋겠지만 빌드업 쌓아서 눈물나오게 하는게 본인 스타일이라 또 좀 그렇고

근데 반대로 마에다한테 다른거원하는것도 이상한거..
김찌집가서 김찌가 맛없다고 욕해야지 파스타 안해준다고 욕하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