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걸 이렇게 터트리려고 뱌코 이벤트를 그렇게 개판쳤나..... 오오시마는 신파끼가 살짝 있는 게 흠이었는데 죄와벌은 완벽하네


근데 샬로 이벤트라고 하더니 예정이 틀어졌나. 이번 거 융융 이벤트 맞지? 초반 개그씬부터 시작해서 책사로서의 한계를 마주하고 좌절하는 장면과 이를 딛고 일어서서 책략으로 한 푸는 클라이막스에 이어 동료의 안전을 확인하며 눈물 흘리는 결말까지 흠 잡을 것 없는 이벤트였음. 융융도 울고 나도 울고 마눌고양이도 울었다....


샬로 이벤트 언제 나오냐 기대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