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이라 방깍 배율이 떨어짐

샬로는 다수라 배율이 낮아서 고점 찌르려면 후부키가 더 쌤

단순 배율 문제로 최강딜딸 기준으로 보면 우선순위에서 밀림. 
컨텐 즐기려면 편한 세팅이긴 함.

샤로를 쓰는 경우 몇 가지를 얘기해 볼게

1. 트릭캐넌 방깍리트를 하기 싫은 경우
트릭캐넌 + 후부키 암방깍의 합계수는 75~105%인데, 이 둘 대신 샬로의 방깍을 박으면 50~75%로 많이 줄어드는 대신 트릭캐넌이 공깍으로 박혀서 45~60%가 되는 최악의 경우보다는 항상 우세함
이 문제는 방깍오브가 나오면서 사라진 문제임 트릭캐넌을 방깍용으로 박을 이유가 거의 없어졌으니까
2. 샬로가 3돌이고 운지성 풀작을 할 경우
3돌 샬로는 어빌리티로 디버프양이 30% 증가해서 합계수가 65%~97.5%까지 늘어나
이 경우 후부키 + 방깍오브에 비해서 방깍 합계수가 높게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방깍오브를 쓰는 캐릭터는 지성과 운 스탯에 역보정이 살짝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해하면 쉬울거야 (보더와 순상한치 개념 참고)
그럴 때는 샬로를 쓸 수 있어
3. 쇠약이 필수적이고 1OD 극딜이 불가피할 때
이런 경우는 당연히 샬로 전용기를 넣으면서 쇠약을 넣는 쪽이 총 계수에서 이득을 보겠지? 쌓을 수 있는 디버프의 수 자체가 5개로 제한되니까.
이런 경우에도 후부키로 쇠약을 2번 넣어주면 2턴째에는 저주가 묻으면서 디버프양이 늘어난다는 점도 인지하면 좋을 것 같고. 턴이 남으면 방깍오브까지 겸해서 추가적인 디버프 계수도 확보 가능해

이런 특이한 상황들을 제외하면 샬로보다 후부키 기용이 이득이 큼
무엇보다 후부키는 저주도 보유하고 있다 보니 디버프 총량을 늘려주는 데 도움을 많이 주거든

종결은 단일깎인 후부키가 좋지
근데 그건 할배들 1억넣을때나 하는얘기고
40만 따는것만해도 샤로던 후부키던 쌉가능

딜박을때 크리터진다고 저주가 아예 소용없는건 아니고 적당한 돌파 선에서 디버프 수치 올려주니까 쓸모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