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할매... 정체...


 개연성 뭐같네 진짜..



메구미 마망으로 하지말고


차라리... 타마가 살린 전서구와 관계된 사람이었다면...


더 감동적이었을거 같은데....






남편의 전사소식에 희망을 잃고, 


힘들게 낳은 아이...


뭐같은 세상에서 고통받으며, 살게 하고 싶지 않아


같이 죽으려 할때...  도착한 전서구


죽으면서도 아이 이름을 지어보낸 남편.


자신이 없어져도, 


자신의 노력이 큰 의미가 없을 지라도


부인과 아이에게 도달할 희망과 미래를 믿으며


이름을 지어 보낸 남편...




그리고 마음을 다잡고 살아간 부인이


메구미를 돌보아주던 할머니 였다는 스토리.





그 딸아이와의 이야기는 4장후에서 밝혀지지 않았더라도


타마가 구원한 비둘기가 

한 모녀를 구원하고

그 모친이 메구미를 구원하고

그 메구미가 다시 타마를 구원하는


구원의 고리...  이렇게 가길 바랬는데...




... 쩝. 근데 아니었심. 역시 명작의 스토리는 절대 예측대로 가지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