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 캐릭터가 어쩌다가 이런 컨셉충이 되었습니다~~ 풀어서 설명해주는 역할이 메인이구나.





원피스로 치면 과거회상편이었음.





설사 그게 메인이 아니라고 해도 캐릭터의 과거사를 반드시 비추는데....여기서 벗어난 건







레퀴엠 포 블루: 2장의 사이드 이치고 이야기, 사실 킬러 시절의 이야기는 아님. 하지만 이치고라는 캐릭터 이해용이긴 함.

꼬맹이 대작전: 재미 위주

트로피컬 축제: 아오이 소환술

신탁과 하얀 백합: 유이나의 내면을 소개해주지만, 유이나의 과거를 설명해주지는 않음.

무인도: 타마는 인어하고도 친구 먹을 정도입니다.

여름의 페어리: 유이나 센빠이 열심히 구른다.





이거 외에는 거의 다 해당 캐릭터의 과거 부가설명용임.


호불호나 평가가 갈릴 지언정 이벤트 스토리의 목적은 그거임.



캐롤 영화 이벤도 캐롤이 이런 컨셉충이 된 이유 설명이고. 




악평이 많은 고고도 아오이와 뱌코의 과거를 비춰줘서 뭔가 끌어내려고는 했음. 그게 실패해서 문제지.




이렇게 보면 무인도가 진짜 붕 떠있는데, 일정 꼬였다는 추측이 맞는 듯.




꼬맹이 대작전은 그냥 시험용으로 질러본 것 같고.







그럼 진짜 이상해지는 건 유이나임.



얜 이벤트 스토리 2개나 받았는데, 어쩌다가 이런 성격과 인물이 되었다~~라는 과거 회상이나 설명이 전무함.



유이나에 대한 추측은 이미 챈에서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진짜 유이나 죽긴 죽을 것 같다. 


아마 유이나 죽이면서 왜 이런 인물, 성격이 되었는지, 과거 풀어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