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하긴 했지만 엔비랑 헤번레는 상당히 공통점이 많긴 하더라
- 등장인물들이 실은 전부 이미 사망함
- 개개인이 스토리 하나 만들만큼 썰풀만한 사연들이 있음
-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D 뭐시기 필드를 사용함 (디스토션, 디플렉터)
- 오버드라이브가 존재함
- 식당에서 각종 나라의 음식이 뭐든 나오며 굉장히 맛있다
- 오퍼레이터 캐릭터가 금발에다가 무감정, 기계적인 말투를 사용함
- 등등등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느껴지는 점은 확실히 이번 2번째 콜라보 이벤트는
엔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100% 공감을 할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이었음
일단 최소 애니는 봐야하고 100% 공감하려면 게임판까지 해봐야하는
그런 느낌?
이건 실은 마에다의 큰 그림이 아니었을까?
이런 무리수라고도 할수 있는 디테일적인 내용 전개를 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엔비에 대한 관심을 높여서
결국 세컨드 비트나 그 이후를 낼수 있게 만드는 흐름을 만들려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