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일임

평소 서부에서 7단 열심히 돌면서 좀 익숙해지니까 3~4데스 박던게 0~1데스로 줄어들더라고

그래서 '이 정도면 깨우쳤나?' 하고 처음으로 9단 공방 돌아봤음

근데 나 때문에 그때 겜 개심하게 터져서 한 대여섯번 죽고 그랬음

그것 땜에 PTSD 와서 그 뒤로 아예 서부를 안 갔는데

오늘 패치 이후로 다시 도전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달만에 서부 전선으로 돌아옴

가볍게 재활치료부터 6단 공방으로 해봄

1인으로 스플릿하다가 혼자 있는 탱크를 보고 'ㅋㅋ 움직이는 관짝이네 커엽농' 하고 뒷구멍 따버림

근데 이 새끼 죽고나면 터지는거 까먹고 폭발 쳐맞았다가 물에 빠지고 익사함

겜 시작한지 5분 만에 일어난 일이라 지원무기도 쿨 안참

그래서 깡 스코처만 들고 애들 뒤만 따라다님... 누가 버린 공폭 주워다 쓰고... 그거 때문에 수치심 MAX 찍음

결국 단 한 판만에 PTSD 재발로 인해 동부 9단으로 런

베헤모스 차저 생기고 좀 어려워졌다 해도 난 역시 동부 9단이 서부 6단보다 편안하다...

스토커 둥지 2개 붙어있는게 건쉽 기지 1개보다도 편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