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무기 개조랑 일루미닛 신유닛은 되게 괜찮았는데, 이번 패치는 슈퍼지구 환경이랑 겹치면서 ㅈ같은 요소가 진짜 많음

1. 고층건물 정글
빌딩 정글에서 몹이 쉴새 없이 쏟아짐. 안 그래도 높은 빌딩 때문에 쓸 수 있는 스트라타젬도 제한적적이고, 근접몹이 엄폐하고 팔방에서 쏟아지니까 쉴 시간이 없음.
플레쉬몹은 안 그래도 환상적이었던 지형 뚫는 버그 때문에 버로우 있는 울트라가 됨. 얌전히 깃발 미션하다가 이 새끼가 계단에서 튀어나와 일루미닛 챔피언스 리그 개막함.
센트리 깔고 버티자니 무권자 새끼들이 사방팔방 땅속에서 처 나와서 황근출 해병님의 포신 난사 사건 시작임.
효율적으로 하려면 제트팩 키고 순회공연 다니면 되긴 하는데, 막상 재밌게 싸워보려고 하면 되게 피곤함.
2. 레비아탄+스팅레이
맵 제한조건으로 레비아탄 함선이 생겼는데, 몇 마리가 맵 곳곳을 순회하면서 강력한 공격을 날림. 대충 오토마톤 요새포 몇개 단 놈이 둥둥 날라댕기면서 쏴재낌
"워닝 유아 인 레인지 오브 오징어 알띨러리" 소리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 나타났는지 알기도 어려움.
어찌저찌 죽이기로 마음 먹었어도 이 새끼는 격추하려면 약점에 스피어 4방을 박거나, 껍질을 깐 후 중장갑 관통 무기로 잡아야함. 문제는 일루미닛전에서 대전차 무기는 진짜 쓰기 ㅈ같다는 거임.사방에서 플레쉬몹이 튀어나오고 레비아탄을 제외한 유일한 취직처인 하베스터는 중장갑 관통 무기도 어렵지 않게 잡음. 레비아탄 잡느라 지루하게 탄 다 쏘고나면 얘로 더 할게 없다는거
이 새끼 떠있으면 차나 워커도 봉인임. 전부 한방에 넉백도 강해서 옆에 떨어져도 차 바로 뒤집힌다 ㅇㅇ
스팅레이도 건물 뒤에 있어서 궤적이 잘 안 보이는데다가, 포격 범위도 표시 범위보다 길고 넓은데 심지어 표시가 안 되는 지형도 많음. 좁은 지형에 갇혀있다가 스팅레이 포격 한번 맞아서 넉백되면 바로 일루미닛 풋살장 개장임
3. 시민
오징어 새끼들이 징병축제 하려고 슈퍼 지구까지 처 납시었는데 아직도 길거리에 나자빠져 있는 시민새끼들은 슈퍼지구의 군축 정책을 열렬히 지지하는 반동새끼들임. 멀리서 보면 무권자랑 구분도 안 되는 이 새끼들은 오징어 새끼들과 한대 뒤섞여 곳곳에서 잡히면 임신 축제를 벌이고 있는데, 게틀링 센트리한테 스치기라도 하면 보험사기단 새끼들마냥 헬다이버 생명 수당에서 25원씩 꼬박꼬박 처받아감. 임무마다 기본적으로 -750원부터 시작해서 가끔씩 1000원 넘게도 뜯어간다. 난이도 배율을 곱하면 실제로는 이 새끼들은 매판 2250원에서 3000원까지 요청 신청서를 뜯어감.
원래 요청신청서 쓸 일이 없었을 때는 큰 상관 안했겠지만 이제 무기 개조도 생겼고, "혹시" DSS가 돌아오면 요청 신청서가 꽤 많이 필요한데다가, 일단 나한테서 뜯어가니까 기분이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