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나갔다가 하고온뒤라 늦은 감이 있었음. 그래서 그런지 공방팀원들은 이미 적응해본건지 꽤 잘하고있었음. 일단 이건 내 주관적인 후기라서, 본인 생각과 맞지 않을수가 있으니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해주면 고마움.
리바이어던
- 좋게 말하면 기믹형 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억까형 적임. 대전차 거치포로 15방을 맞춰야 파괴될 정도의 높은 체력이랑 즉사할 정도의 높은 폭격공격을 가져서 혼자서는 잡기 힘든 적이지만, 대형 빌딩에 공격이 막히고, 애가 그냥 돌아다니면서 겸사겸사 공격하는 행동패턴때문에 공격성이 낮은 편이라 리바이어던이 보이면은 도로를 벗어나 빌딩 사이로 이동해 엄페하면서 이동하는게 좋음. 임무지역에 한동안 있어야하는 오버쉽 파괴임무나 시민 대피임무에서는 보호막 릴레이를 들어주면 7~8방정도 막아줄수있어서 탄약 가방이 있는 지원무기를 들때 릴레이 써주면 좋음. 연막도 효과있는거 같지만, 나랑 아군 시야를 가려버려 하베스터랑 플래쉬몹 처치에 지장이 생겨서 그리 좋은거 같지않음. 그래서 나는 이런 기믹때문에 나름 짜릿한 맛을 느꼈지만, 적들을 마구 파괴하고싶은 다이버들한테는 체력은 무식하게 많으면서 즉사기를 가진 억까형 적으로 보일수있다고 생각함.
비슷한 예시로,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위든이라는 적이 있는데, 개발진들이 맞서 싸우기보다는 피하라는 의도로 설계된 몹으로 만들어서 게임 최종보스인 엔더 드래곤 체력이 200인데 워든은 두배인 500으로 설정되어있고, 근접 공격은 엄청 강해서 방패도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버리고, 플레이어가 블록 쌓고 일방적으로 공격할려는 전략을 막을려고 음파를 사용한 원거리 공격을 가졌는데 이걸로는 모자랐는지 방패, 방어력, 방어 강도, 보호 마법부여를 무시하며 블록과 몹을 통과하는 미친 버프를 줬음. 그래서 이런 워든이라는 몹의 설계에 비판이 많았음. 리바이어던도 비슷하게 평가받을거 같음.
SEAF병사
전투력은 좋고, 명령도 잘 따라주지만...애들이랑 거리가 벌어지면 잘 따라오지 못해서 병사들이 내 포폭에 맞추는게 아닌, 내가 병사들 포폭에 맞춰줘야됨. 그래도 잘 싸워줘서 나중에 SEAF 소환젬 나오면 쿨타임이 너무 긴게 아니라면 잘 사용할거같음.
오버쉽 파괴임무
ICMB임무랑 비슷하지만 우리가 직접 목표물을 항해 공격하고 오버쉽이 쓰러지는 장광이 일품인 재미있는 임무였음.
블리츠 임무는 계속 중간 참여만 되고, 고가치 방어임무에서는 리바이어던이 등장하지않아서 완전한 평가를 내리기 힘들거같음.
개인적인 팁
- 지뢰가 꽤 좋음. 가스랑 소이 지뢰가 잘 활약함. 신호탄 아래에 설치해주면 스퀴즈들이 내려오자마자 가스에 중독되거나 불타버려서 잘 사용할수있으면 지뢰정도 채용하면 좋을듯.
- 좁은 곳이 많아서 화염무기,장비, 스트라타젬의 효율이 엄청 좋음. 최근 패치로 피해량도 높아져서 로드아웃중에서는 화염 관련된것은 하나 챙겨오면 좋음.
종합적으로는 나는 재미있엇음. 다만 이걸로 끝내주지 않고 좀더 추가해줬으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