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종수
- 차체 전면 상부에서 탑승
- FRV는 차쟁이로서 그럭저럭 괜찮은 드라이빙이다 싶었는데 바스티온은 얘네가 자기네 게임 엔진에서 궤도차량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확실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내놓았다는 감상
- 한쪽 궤도에 바위 걸치면 휙 돌아버리는데 이런 요잉현상이 현가장치가 매우 좆같다는 증거. 특정 구간에만 접지력이 몰려 있는 것 같음
- FRV와 마찬가지로 경사에서 아무 조작도 안 하면 굴러내려가는데 스페이스바로 정차 가능
- 후진할 때 꼭 후방 확인할것... 포수석 올라타려다가 치이는 일 한두번 봤음
- 포수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면서 차체 각 조절해서 도와주거나, 시야각이 좁은 포수 대신 사각의 목표를 포착했으면 차체를 돌려서 강제로 거기를 보게 하는 등 조종수의 센스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함
2. 포수
- 차체 후방에서 탑승
- 포수 조준경 그딴거 없고 상부에서 내다보는 시점 고정에 후방은 못 돌아봄
- 좌클릭 주포, 우클릭 중기관총
- 주포는 쏘고 직접 재장전 눌러줘야 차탄 들어감
- 배틀필드 해 본 헬붕이들은 익숙하겠는데 중장갑에 주포 박고 중기관총 먹히는 것들 싹 간쳐주면서 재장전 기다리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됨
- 주포 화력 하나는 뽕차서 제조기도 드랍쉽도 한방인데 탄속도 개빠름. 조종수가 경사 잘 타서 각만 내준다면 진짜 배틀필드마냥 전차로 항공기 잡는 게 됨. 팩스는 정신없어서 제대로 못 봤음
- 궁금한 건 실제 전차들은 동축기관총이랑 주포의 탄도를 똑같이 세팅해서 주포 쏘기 전에 기관총으로 탄도 확인하고 발포한다는데 여기서도 그런지 실험해 보고 싶음
3. 전차장?
- 차체 최상부 양쪽에 2석
- 평상시에는 해치 닫고 있다가 조준하면 열고 나와서 개인화기 사용 가능
- 스트라타젬도 던질 수 있지만 가끔 차체에 붙어버리는 대참사 일어남. 요령은 당해보면서 터득해야 할 듯
- 돌부리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는 조종수랑 시야가 강제 제한돼 있는 포수 둘이서도 시야확보가 어려울 때가 많음. 하나쯤 진짜 전차장 역할로 타서 진행방향이랑 목표 정해주면 스근한 교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