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도 하고 망호도 타고 하면서 거의 6시간쯤 사이버스텐 돌아보면서 느낀건 복스 하나 제외하곤 다 특색있고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는 감상이였어. 근데 복스 엔진 하나가 그 모든 좋은 경험들을 망쳐놓고 있더라. 개인적으로 복스 엔진에 팩스처럼 명확한 약점을 몇군데 만들어두던가, 복스 엔진 전체적인 수를 좀 줄이던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수를 조절하던가, 아니면 로치마냥 쿨 돌아야 한마리씩 튀어나오는 걸로 했었다면 훨씬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

그리고 복스 엔진 잡는 방법이 다들 여러가지로 나뉘던데 어떤 방법이 있고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나는 지금까진 평탄화기 한방 쏘고 그래도 살아있으면 죽을 때까지 대전차 박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