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톤의 수도성답게 당연히 한 발로 전함도 격침시킬 궤도 방어 위성 수백 대, 본성 궤도에만 수백 척, 다른 항성계에서 지원 오면 수천 척은 될 함선들, 지상에 설치된 수천 개 이상의 궤도 방어 포대, 슈퍼지구 항공기 운항이 외곽을 제외하면 도시에서는 불가능할 수준의 저고도 방공망으로 철벽 방어를 구성해놨음.
일반적인 슈퍼지구 함대라면 저기에 함수를 들이미는 순간 궤도 방어 위성이 하든 수도 방어 함대가 하든 순식간에 터져나갔겠지만 이번에는 숫자가 너무 많았음.
일루미닛에 대응할 함대를 전부 빼서 모아놓은 은영전 수준의 만 단위의 주력함, 십만이 넘는 구축함 개때에토마톤의 수도성답게 당연히 한 발로 전함도 격침시킬 궤도 방어 위성 수백 대, 본성 궤도에만 수백 척, 다른 항성계에서 지원 오면 수천 척은 될 함선들, 지상에 설치된 수천 개 이상의 궤도 방어 포대, 슈퍼지구 항공기 운항이 외곽을 제외하면 도시에서는 불가능할 수준의 저고도 방공망으로 철벽 방어를 구성해놨음.
일반적인 슈퍼지구 함대라면 저기에 함수를 들이미는 순간 궤도 방어 위성이 하든 수도 방어 함대가 하든 순식간에 터져나갔겠지만 이번에는 숫자가 너무 많았음.
일루미닛에 대응할 함대를 전부 빼서 모아놓은 은영전 수준의 만 단위의 주력함, 십만이 넘는 구축함 개때에 레사스부터 메라크까지 순식간에 뚫려버림.
그래도 메라크에서 사이버스탠은 중력 이상 지대가 많아서 함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지 않고 한번에 초광속 이동을 할 수 없으니 메르가 항성계를 경유해서 올 거고, 그 동안 방어할 시간을 더 벌 수 있다고 오토마톤 측은 생각했지만 슈퍼지구는 오로라 베이와 메르가의 작전이 지지부진하다고 판단되자 천 단위의 주력함이 손실되는 걸 감안하고 그대로 메라크에서 사이버스탠으로 밀어넣음. 그 것 때문에 함선들 안에 실려 있던 수천 개 사단이 증발했지만 일루미닛에게 그렇게 많은 시민들을 잃고도 슈퍼지구에게 이 정도는 인구압이 적절하게 해소된 수준에 불과했음.
슈퍼지구 함선들이 궤도에 나타나자 당연히 오토마톤은 비상이 걸림. 수도 방어 함대가 나름 분전했지만 1:100 이상으로 밀리는 전력차로는 순식간에 전멸하고, 궤도 방어 위성들도 비슷했음.
대도시에 위치한 궤도 방어 포열이 너무 많아서 대도시 폭격은 무리였지만 그 외 지역은 모조리 슈퍼지구 우주군에 의해 궤도에서부터 갈아엎어짐. 그 와중에도 오토마톤은 지상 조선소에서 우주선들을 건조해 쏘아올리고, 그 우주선들은 궤도 방어 포대의 지원을 받으면서 저고도에서 슈퍼지구 함선을 공격하는 근성을 보여줌.
헬다이버들은 상륙 지점 확보를 위한 궤도 방어 포대의 무력화를 주 목표로 해서 도시 외곽부터 천천히 강하해서 들어감. 당연하게도, 오토마톤의 도시는 극도로 요새화되어 있어 헬다이버들의 오토마톤 대도시 진입 이후 예상 생존시간은 2분을 좀 넘는 수준에 불과했음. 오토마톤 순양함은 궤도의 슈퍼지구 함선들을 공격하느라 바쁘고, 함부로 대함무장을 발사했다가는 도시가 날아갈 수 있기에 국지 방어 시스템 이상의 공격을 슈퍼구축함에게 하진 않았지만-그마저도 고고도에 침투한 슈퍼지구 공군을 잡느라 바빴고-그렇다고 슈퍼구축함이 함부로 고도를 올렸다가는 오토마톤 함선의 주포에 두동강나는 게 당연했음. 그렇게 당한 슈퍼구축함이 너무 많아서 오토마톤 대도시 사이의 평야 지대에는 슈퍼구축함 잔해가 육군의 기동을 방해할 정도로 쌓이게 되었음.
여하튼 격침된 슈퍼구축함과 헬다이버 시체로 산을 쌓아서 오토노미 시를 정복해 SEAF 육군이 상륙에 성공했지만, 슈퍼지구 입장에서 진짜 지옥이 시작되었음. 슈퍼지구와 교전하지 않는 항성계의 오토마톤 함대들이 수도 방어를 위해 도착했고, 사이버스탠의 오토마톤과 사이보그들은 함선 건조에 쓸 자원을 지상병력 생산으로 돌릴 수 있었음.
SEAF 육군이 오토노미를 출발해서 구축함 잔해 산맥을 넘자 다른 오토마톤 대도시에서 몇 시간만에 생산된 수십 개의 오토마톤 기갑집단군이 SEAF 지상군을 레이저로 맞이해줬음. 당연히 소각대가 섞여서 산맥만한 면적을 불바다로 만들었고.
이 때 헬다이버들의 작전 목표는 오토마톤 생산 시설을 타격해서 적 병력의 생산 속도를 줄이는 게 주요 목표로 포함됨. 사이버스탠 침공에 참가한 고가치 배테랑들이 이 때 즈음 거의 다 소모되어서 작전 경험이 별로 없는 신병 내지 짬찌 헬다이버들이 투입되었고, 당연하게도 대도시 진입 후 예상 생존시간은 2분 미만으로 떨어졌음. 그나마 오토마톤의 은닉 탄약고(라고 읽고 슈퍼구축함 잔해들에서 회수한 헬다이버용 스트라타젬들이라 쓰면 됨), 오토노미에 널리고 널린 헬다이버 시체에서 나온 소지품들 덕분에 옴니페리터스에서 끝도 없이 생산되는 오토마톤 기갑을 상대할 탄약은 부족하지 않았음. 그래봤자 탄약을 다 쓰지도 못하고 죽는 헬다이버들이 너무 많았음. 이 와중에 골수까지 통제민주주의 정신으로 꽉 찬 몇몇 헬다이버 부대들은 그냥 반자이 뉴크를 메고 통제민주주의 영령에게 자신을 바치는 게 더 오토마톤을 잘 죽인다는 걸 발견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음.
여하튼 헬다이버들의 시체 산과 슈퍼구축함 잔해 산을 쌓아가며 옴니패리터스 시의 궤도 방어 포대와 오토마톤 측 기갑 생산 설비는 충분히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고, SEAF 우주군은 옴니패리터스를 폭격해서 잔해 더미로 만들었음. SEAF 육군은 SEAF 병력의 평균적인 훈련 수준으로는 상대하기 너무 힘든 기갑이 좀 덜 보이자 20세기 중공군이 울고 갈 정도로 보병들을 부어서 오토마톤을 밀어붙일 수 있게 되었음. 즉, 오토마톤이 SEAF 육군을 죽이는 속도보다 SEAF 육군이 충원되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 아무리 오토마톤 함대가 슈퍼지구 주력함과 돌격하는 구축함들을 상대하느라 바쁘다지만 SEAF 강습양륙함 요격할 궤도 방어 포열은 있어서 행성에 강하할 때마다 사단 단위로 증발하는데, 그러고도 오토마톤을 밀어붙일 수준만큼 생존해서 사이버스탠에 상륙하는 것.
아직 루르자의 장갑보병 생산 시설, 캠럿 포의 궤도 방어 포대 생산 시설이 살아있고 스타 킬드, 어르수트 나인, 트랜스센던스 시는 앞에서 나온 모든 장비들을 생산 가능하나 오토마톤 버전 평화의 별(이라 쓰고 데스스타)을 만들던 생산 라인을 병력 생산으로 전용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오토노미와 옴니패리터스의 부재를 곧바로 메울 수 없는 상황임. 그 동안 슈퍼지구는 병력을 사이버스탠에 더 퍼부을 테고.
개함 성능과 생산성은 오토마톤이 우월하지만, 초광속 항행 능력이 슈퍼지구 함선들보다 부족해서 오토마톤 우주군은 본의 아니게 축차투입을 하는 중이고 그것 때문에 개함의 우월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우주전에서 오토마톤이 열세인 상황임. 한 번에 슈퍼지구의 사이버스탠 침공 함대 톤수 만큼의 함대를 투입할 수 있으면 오토마톤이 압도적으로 이기겠지만, 가까운 항성계부터 차례대로 오느라 숫적 우위에 역으로 압도당해서 지상 지원은 매우 힘든 상황임. 여기에 더해 DSS까지 투입되어서 오토마톤들은 전선이 아닌 곳에서 가용 자원을 조선소와 데스스타 제작으로 모두 돌리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