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헬붕이도 써준 내용인데 


애초에 이게임의 초반과 후반에 나온 적들은 전혀 다른 면모를 갖고있고 

오히려 예전에 나온 적들이 더 철학적으로 디자인되어있고 직관적임 



이새끼를 보면 아주 직관적임 

누가봐도 단단해 보이는 시커먼 껍질과 연약해보이는 하얀색 속살 
아 저새끼는 저 하얀 속살에 총알을 박으면 죽겠구나? 라고 이제 게임을 갓 시작한 뉴비가 봐도 알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임 

또다른 예시




누가봐도 나 약점이에요 하는 눈깔과 등짝에 붙은 태평양만한 방열판 

굳이 인터넷을 찾아보지 않아도 약점이 아주 직관적이다 




이놈도 마찬가지다 

딱봐도 존나게 단단해보이는데, 포탑 뒤쪽에 누가 봐도 나 약점이에요 하는 방열판이 자리잡고있다 

이런식으로 과거의 적들은 상당히 직관적으로 철학이 들어갔다 


그건바로 현실적으로 노려볼만한 약점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하나씩은 있어서 적절한 대응장비가 없어도 발악은 해볼수 있다는 것 
그거였음 

병종별로 제각기 역할이 나뉘어서 다이버를 포위하려 달려드는 벌레들, 병종별로 제각기 화력을 투사하면서 다이버의 원활한 도주를 막으며 엄폐물에 들어갈것을 강제하는 병종과 그런 엄폐물에 숨은 다이버를 끄집어내 화망에 노출시키는 병종으로 밸런스 구성이 아주 잘 잡혀있는 오토마톤 

무기들도 수치 조절을 개병신같이 해놔서 지랄이었던거지 역할군 자체는 나름 잘 정립해뒀음 

소형만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스털워트, 중형까지 상대 가능한 대신에 정지재장전이나 인체공학 등의 편의성을 희생한 기관총, 아주 많은것을 할수 있는 범용성 있는 무장이지만 제대로 쓰려면 높은 숙련도가 필요했던 오토캐논, 발사가 안돼서 지랄이었지만 아무튼 발사만 하면 대전차 기능은 확실했던 스피어 등등 

얘들은 그냥 상투적인 기싸움을 벌이느라 자신들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했던 철학도 잃어버림 





이 병신같은 놈들을 봐라 

이새끼들 약점을 우리는 알고있음 
근데 뉴비들이 이새끼들 약점을 알까? 딱 봐도 약해보이는 워 스트라이더의 눈깔은 너프 패치 이전까지는 무려 피통 3300짜리 몸통과 체력을 공유하는 부분이었고 방열판조차도 AV4를 둘둘 감고 있어서 AP4 무기가 없으면 손도 댈수없게 만들어놓음 

복스엔진 저 개새끼는 더 답이 없는데 
이새끼는 피통 11000을 순수하게 다깎아야만 죽일수 있음 

마빡 피통이 7000이라고는 하지만 버그로 FATAL이 안터지고 있고 아직도 방치중이고 

마빡이 7000인것부터 이미 타이탄 피통보다 많음 
할배들이야 알아서 기총소사나 궤틀링으로 양념치고 평탄화기 떄려박던가 사일로 꼽아서 죽이겠지만 

평탄화기 없는 뉴비들은 무력하게 갈려나가는게 전부임 
기믹? 할배들조차도 혀를 내두르며 쌍욕을 내뱉는게 저새끼 기믹인데 뉴비가 그걸 하라고? 

혼자 다니는 개체라면 몰라도 병력 한부대 끼고다니는 복스엔진은 기믹 하러 들어가면 빡빡이 사커킥 맞고 바닥 굴러다니다가 아군 평탄화기에 같이 휩쓸려서 죽을 운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