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촬영하면서 실험적 통계와 근거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글임.
눈대중이랑 정조준 핑으로 거리 측정하면서 6발씩 쏘고왔음.
직접 실행하여 확인하여 메모함.
이 확인은 "왜 도시맵에서 내 이글 500kg이 안 맞는거지?" 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또한, 개활지맵의 도시타일에서 건물 사이에서 이글을 던졌을 때
이글이 건물에 맞고 폭발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규명하고자 하였다.
1차 강하
내가 명중률에서 가장 큰 문제를 겪었던 도시맵에 강하했다.
도시맵 공원 계단 옆 모서리를 기준으로,
정조준으로 거리를 대략 측정하며 진행함.
정조준 상태에서 헬다이버 1m을 핑 했을 때,
정조준을 풀면 4m가 되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임.
가. 궤정타 : 거의 직격
공산오차 2m 추정 (관측)
다만 6발 중 4발은 거의 직격함.
한 번은 비콘 좌로 1m
한 번은 비콘 우로 1.5~2m
나. 이글 500 : 뭔가 빗나가는 것을 관측했다.
이글 파이터 접근방향
던진 헬다이버 화면 전방 0mil 기준
3000mil 방향, 3400mil 방향에서 날아오는 것 같았음.
탄착군이 부채꼴 모양이었기 때문에 공산오차라는 말을 쓸 수 가 없다.
비콘에서 내 화면 방향으로 2~3m 지점에 떨어지는 것도 있던 반면,
비콘에서 내 화면 방향을 기준으로 -1500mil 정도 되는 각도의 8m에 떨어진 것도 있었어서 당황했다.
2차 강하
그러다 불현듯 도시맵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글 500kg 착탄과 이글 접근로에 대한 것은
내가 도시맵에서 측정해서 그럴 수 있다고도 생각해서
바위밖에 없는 산악지형의 평지에서도 500kg을 6번 불러봤다.
그 결과..
어떤 위치에서 쏴도 내 등 뒤에서 이글이 날아와
비콘에서 내 방향으로 2~3m 지점에 착탄하는 것을 확인했다.
아주 정직한 수치였다.
3차 강하
그러면 개활지 맵의 도시타일에서 쓰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6발을 추가로 진행하였으며,
모두 정직하게 내 등뒤에서 이글이 날아와
비콘에서 내쪽으로 2~3m 지점에 착탄하는 것을 확인했다.
4차 강하
이렇게 500kg만 쓰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활지 맵에서 궤정타를 6발 쏘고왔다.
공산오차같은 것 없이 비콘에 직격했다. 전부 다.
개활지 맵과 도시타일에서 앞서 500kg을 실험했을 때 결과가 같았으므로
개활지 상 궤정타의 정밀도에 대한 확인 시도는 생략했다.
5차 강하
4차 강하 결과, 내가 뭔가 1차강하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던 것 같아 도시맵에 다시 강하했다.
가. 1차시도 : 긴 일직선 도로에서 도로와 평행하게 던짐
1) 궤정타 - 직격
2) 이글 500 - 내 등 뒤에서 날아와 각각 대략 3m, 5m 지점에
나. 2차시도 : 내 근방 50m 내에 빌딩이 없었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 높이 약 34m로 추정되는 파괴된 빌딩이 내 등뒤에 있었음.
1) 궤정타 - 상동
2) 이글 500 - 상동
다. 3차 시도 : 등 뒤에 높이 약 51m 건물을 바로 등지고 약 35m 지점에 던진 결과
1) 궤정타 - 직격 (슈퍼 구축함이 시야 내에 있었음)
2) 이글 500 -
가) 화면 전방기준 2800mil 정도에서 이글이 날아와 비콘 약 5m 옆에 착탄
나) 화면 전방 기준 3600~3800mil 정도에서 이글이 날아와(!!!) 비콘 약 4m 옆에 착탄
라. 탈출 직전 탈출지에서 마지막 시도 : 건물에 걸림
1) 궤정타 - 골목에 던졌으나 건물에 걸려 건물만 박살남
2) 이글 500 - 골목에 던졌으나 건물에 걸려 건물만 박살남
결론
1. 개활지맵, 개활지맵의 도시타일, 도시맵 3곳에서 실험함.
2. 개활지맵과 그 맵의 도시타일의 판정은 같다.
가. 궤정타는 직격한다. (단, 슈퍼구축함과 비콘 사이의 각도를 고려할 것.)
나. 이글 500kg은 비콘으로 부터 내 방향으로 2~3m 지점에 착탄한다.
3. 도시맵에서 변수는 높은 건물이다.
가. 건물에 바짝 붙어서 던지면 건물이 없는 방향에서 이글이 날아온다.
나. 건물의 높이가 애매하면 건물에 이글 500kg이 걸린다.
4. 개활지맵 도시타일 골목 사이에서 건물을 등지고 이글을 건물에 바짝 던지지 말 것.
가. 이글이 건물에 맞고 폭발한다.
나. 일루미닛 우주선에 이글 500kg을 던질 때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내 등 뒤가 트여있는 상태에서 이글 비콘을 우주선에 바짝 던지는 것이다.
그런데 다 적어놓고 보니 CAS 호출하는 건데 이글이 개방된 시야 확보가 가능한 방향에서 오는 건 당연한 것이잖아..
나는 뭘 확인하고 앉았던 건지 모르겠다; 갑자기 힘이 쭉 빠지네.. 라고 할 뻔!
그래도 이제 왜 내 이글이 안 맞았는지, 그리고 왜 건물에 맞고 폭발하는 것인지 확인했다!
확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