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렇기에 남들하고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야. 그러니까 이건 절대 누구를 공격하거나,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아니며 순수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걸 알아줘.
일단 요점만 말하자면 난 솔플이건 팀플이건 그냥 하는 사람이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해. 어차피 즐겁자고 게임하는건데 뭘 하든 자기 마음이고 그게 남한테 피해가 되지 않으면 그걸로 충분한 거 아닐까. 솔직히 말해서 남이 무슨 무모한 짓을 하든 그게 나랑 털 끝 만큼도 관계 없으면 그건 딱히 상관 쓸 문제가 아니잖아.
나도 전에 미친 제약플 여러가지 해보고, 일반 솔플도 꽤 많이 해봤지만, 딱히 팀플 위주로 하는 지금도 그게 잘못이란 생각은 안들어. 그냥 내가 재미있었고, 아무한테도 피해없었고, 그냥 내가 이 게임을 내 방식대로 잘 즐겼구나라는 정도의 생각만 들지.
결국 게임을 어떻게 즐기든, 그건 그 사람이 선택한 방식이고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 신경쓰거나 그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이유는 절대 될 수 없어. 애초에 다 똑같은 헬다이버고 팀플이든 솔플이든 다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은하계 해방하고 있는거기도 하고.
그래도 밸런스 관련 이야기는 역시 솔플보단 팀플 기준이 맞는 것 같아. 애초에 4인 코옵 상황으로 상정하고 밸런스를 잡은건데 혼자 다니면서 모든 거에 대응할 수 없다고 하면 솔직히 좀 애매하잖아? 물론 솔플한다는 건 팀플도 많이 해봤고 경험도 풍부한 고인물이라는 거니까 신뢰성은 있겠지만 아무래도 기준은 4인 코옵, 협동으로 잡고 가는 게 좋은 것 같아. 나도 예전에 일루 대도시 솔플하면서 리바이어던 싫다고 했던 건 좀 솔플 기준이라 찔리더라.
아무튼 결론은 그냥 우리 모두가 즐거우면 되는거야. 너는 너의 방식대로, 나는 나의 방식대로. 즐겁게 자신의 방식대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자신 피해 받은 거 아닌 이상 거기에 뭐라고 하지 말고 자기와 다른 의견도 있구나 하고 수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