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투사들 무려 13, 16은 찍어야 나오는 공깎 50%를 1렙부터 들고 있다는게 핵심이고 그 공깎 가용범위가 디바가 아무 특성도 안찍어도 압도적으로 넓고 심지어 사실상 즉발이라 피하지도 못함(거의 노쿨로 W 다시써서 매트릭스 사용방향 바꿀 수 있으니 그거 자체가 진형 강요하는거). 그리고 4매트릭스 치감옵션도 4렙에 35%면 꽤 큰게 맞고, 결정적으로 16 매트릭스 범위 보면 거짓말 안하고 당하는 입장에서 씨발소리 진짜 절로나옴 매트릭스 CC로 끊는다고 하는데 메카가 아무리 거대해도 초근접해서 매트릭스 쓰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매트릭스 선 위치에 아슬아슬하게 닿을 위치만큼 거리재서 사용을 하는게 이상적인데다가 못움직이는것도 아니라 작정하고 거리재기 해가면서 쓰면 생각만큼 휙휙 끊을만한게 아니다 ㅇㅇ 그래서 우리가 들어오는적 받아치는 구도 한정해서는 디바가 제법 쓸만하다고 평가한거 물론 우리가 들어가는 구도에서는 부스터 길막 이거 원툴인 병신캐릭이 맞긴 해
가용범위 넓다=기본적으로 매트릭스 시전시 범위도 좁지 않을뿐더러 매트릭스 시전뒤 w키로 다시 바로바로 써서 상대 무빙치는거나 이런것도 유연하게 대응가능하니깐 넓다는 거임. 위에 이미 써놨잖음. 까놓고 매트릭스 범위가 13 레오릭e나 13 이렐q 13 임페q랑은 이런거랑 비교 자체가 불허하고 16 줄이 13q랑 연계하는것 정도나 디바 매트릭스 가용범위랑 비견가능한데 얘는 공깎수치가 50이 아니라 35임.
채널링 끊을 기술 피하기 쉽지 않음=디바 덩치크고 시전시 이동속도 병신이라 cc 피하기 어렵다 이거 ㅆㅆㅆㅇㅈ 근데 그게 '매트릭스를 길게 유지할 수 없다'가 되지는 않음. 정확히 말하면 기절, 침묵 cc 사정권에 디바가 노출되는 상황이면 늦으니깐 처음부터 매트릭스 사거리를 한계까지 활용할 생각을 해야됨. 그거 최대 사거리가 엥간한 원딜 평타 사거리보다 김. 즉, 근접이나 매트릭스 가운데에 상대방을 넣는 기술이 아니라 매트릭스 끝 선에 적 영웅을 넣는다 생각하고 써야됨 + 가로축이 넓은 특성상 완전 정면도 아니고 앞라인을 유지하면서도 q로 커버가 가능한 비스듬한 곳에서 써야되는거고(특히 16 찍으면) 그래서 적 영웅이 매트릭스 때문에 물러난다=>이미 매트릭스 없어도 딜로스 발생중, 들어온다=>디바도 같이 뒤로 천천히 물러나면서 아슬아슬하게 매트릭스 최대 사거리에 가까운 위치 유지해야된다는거. 그리고 이 지랄을 해도 디바가 어떻게 못하는 장거리 cc(스투 e장판, 아나 수면총 같은거)는 그냥 디바 입장에서 스킬 사용여부나 상대 위치 봐가면서 써야지 뭐.. 사실 쿨 짧은 망치같은게 아닌이상 한타에 큰 영향 미칠수 있는 아눕 e, 변이나 알라w-q 이런거랑 매트릭스 교환이면 교환비 상 디바쪽이 이득이니깐 그냥 교환해주면 됨
대치상황= 디바가 혼자서 적진들어가서 뭘 해야되는 경우는 백에 아흔여덟정도는 좆병신이니깐 시야 밝히면서 다른 탱이나 딜러들에게 '해줘' 를 해야지(예를 들어 딜러가 과감히 앞포지션 잡을 수 있도록 위험한 스킬들 앞에서 맞아주든가) 얘가 스스로 뭐하려고 해봐야 겜만 말아먹음
들창코 레오릭 데하카 얘네는 성능이 너무 좋으니 좀 논외로 치고, 맵이 불지옥이면 소냐 / 케리건 / 디바 셋중에 충분히 고민해서 픽할 가치는 있다고 봄.
일단 이동기 있고, 매트릭스 있고, 자폭 있고, 특성으로 CC기도 있고, 게이지가 필요하긴 하지만 한타에서는 체력바 2개로 싸울 수 있고. 다 좀 어설프긴 한데 대충 투사로서 할 일은 다 할 수 있음 그렇다고 이 모든걸 씹어먹는 압도적인 단점이 있는 것도 아님.
들창코가 꽉찬 육각형이면, 디바는 좀 작은 육각형 느낌의 투사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