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년도쯤에 재밌게 했던 기억 있어서 최근에 복귀했는데 나름 재밌게 하고있음
빠대 솔큐만 하다가 느낀점 적어봄
일단 이리나 롤같이 타 aos류는 화가나는 일이 팀원 채팅 이니시말곤 없는데
히오스는 순수하게 팀원 게임플레이보면 그냥 놀라움과 황당함의 연속임
적도 똑같이 못하는거 아는데 적보단 우리팀 못하는게 더 충격적이고 눈에 박힘
사람이 생각을 안하면서 게임을 한다는게 어떤건지 보여주는거 같음
오히려 예전에 했을땐 그래도 라클 옵젝 경험치 챙기기 이런 기본적인것들 하는 시늉이라도 했는데
요즘엔 걍 버려진 게임이라 할줄아는 사람들 다 떠나버린건지 걍 게임을 게임답게 하는 사람이 잘 안보임
밀리는 라인 커버,빈곳 경험치 챙기는거를 진짜 아무도 안함
이 게임 하려고 모인 5명의 팀원중에 오직 '나' 하나만 하는 느낌임 걍 라인 똥닦는 느낌임
가끔 할줄 아는사람 팀원으로 만나면 그래도 공성딜 경치 높던데 해머상사 비율이 높았음 왜인진 모름
이런판이 대부분임
근데 여기까진 걍 그런갑다 하고 마는데
레벨은 1300 찍혀있는데도 게임을 할줄 아는게 맞는지 의심되는 플레이를 하면서
채팅으로 징징대고 입털고 정치하는 애들이 존재했음
그거 보고 겜 시작하고 인게임 들어가자마자 핑 채팅 다 차단하고 하는중임
그리고 일반채널 채팅 치는거 보면 30~40대 게임같음 이해는 되는데 채팅이 그냥 너무 노골적이여서 웃기더라
이런거랑 별개로 영웅 밸런스나 뭐가 좋고 하는건지는 내가 복귀자고 지식이 없음
이렐 << 얘 몇판 해봤는데 좆사기느낌나고 해머상사 << 얘도 좋은듯 나머진 모름
솔직히 빠대 상황 보면 비등비등한 판이 잘 안나와서 걍 이기는쪽이 쭉 이기더라
나지보,머키 << 이새끼들 존나 많이보임 왠진 모름
시공석100개 묶음 ㅅㅌㅊ인듯 그거 없었으면 로테영웅만 할뻔함
전사묶음으로 샀음
암튼 올만에 복귀했는데 걍 아쉬움 그래도 한땐 재밌게 했었는데
블자가 오피셜로 사형선고 때려서 사람들 다 떠나가서 그나마 남은 유저들도 뜌땨이 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