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타임 25초 된 뒤로는 진짜 엄청 소규모 교전에서 막 써도 됨.
예전에는 되게 신중하게 자리 깔고, 그 위에서 최대한 안 나오는 방향으로 했는데, 
이제는 한타에서 2번 쓰는것도 문제 없어서 급하면 나오는 거에 전혀 저항이 없어.
심지어 그냥 상대 큰 스킬 한 번 버티는데 써도 괜찮음. 
어차피 궁 쿨은 대지를 까는 순간부터 돌기 시작하니까 체감상 진짜 짧은 느낌. 

물론 퍼뎀으로 줘패는 16 한조, 16 발라 이런 원딜들은 여전히 아픈데, 그거 버티겠다고 쿨타임 120초짜리 보호를 가기에는 좀 많이 아까움.

예전에도 보호가 주력이어서 그렇지, 거점싸움 하는 맵에서는 종종 썼는데, 이제는 진짜 이거 거의 고정으로 가도 될 것 같음.